롯데건설, AI기반 통합 영상관제시스템 '안전상황센터' 개관

  • 등록 2023.10.10 15:4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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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이 최근 서울 서초구 잠원동 본사에 AI시스템을 활용한 통합 영상관제시스템인 '안전상황센터'를 성공적으로 개관했다고 발표했다.

 

이 안전상황센터는 롯데건설의 전 근로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되는 CCTV 영상을 본사에서도 감시하고, 이중으로 감지하여 사고 예방 및 빠른 대응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안전상황센터는 눈에 띄지 않는 사각지대까지 철저히 관리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 전문가가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한 영상을 분석하고 활용한다. 

 

이와 더불어, 롯데건설은 롯데정보통신과 협력하여 개발한 '위험성평가 AI시스템'을 도입하여 분석된 데이터를 활용해 난이도가 높은 현장을 우선적으로 선별하고 중점 모니터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기상 특보 시에도 현장 대응상태를 확인하여 비상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롯데건설 박현철 부회장은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 이번 안전상황센터를 통해 미리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롯데건설은 지난 9월부터 안전보건제도 고도화를 위한 자문을 받아오고 있으며, '핵심 안전수칙 61종'을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제작하여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있다. 또한, 안전체험관 '세이프티 온'을 운영하여 직원들과 파트너사 직원들에게 안전 교육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관리자 기자 kietoday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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