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지난 16∼17일 양일간 금융, IT, 통신 등 국가주요시설의 전기설비를 재난 상황에서도 중단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재난대비 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전기설비 고장 시 협력체계 구축과 복구 역량을 강화하고, '전기안전 SOS'라는 공사의 전기설비 고장에 대한 기술지원 서비스를 활용하여 재난 발생 시 국가 주요시설의 핵심 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전관리처장 김용혁은 "이번 훈련은 예기치 못한 재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전기설비 운영과 신속한 고장복구를 위한 것으로, 국가적 전산 인프라 안전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전기안전공사는 정전 등 전기설비 이상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전국 60개 사업소 73명의 전담 인력을 편성해 '전기안전 SOS'를 24시간 운영 중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전기안전공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