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는 11월 2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1대1 맞춤형 입시컨설팅'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는 학생 및 학부모 80여 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진로 및 입시 정보를 얻었다.
이번 입시컨설팅은 지역 고1∼2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별 상담을 실시했으며, 부산시교육청 진학지원단 위원이 상담 교사로 참여하여 진로 및 입시에 관한 다양한 조언을 제공했다.
행사에서는 학생들의 성적 분석과 피드백, 생활기록부 관리 등에 중점을 두고 대학 입시에 필요한 방향과 전략을 전달했다. 또한, 개인의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상담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입시컨설팅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으로 인해 신청이 1시간여 만에 마감되는 등 성공적인 행사를 개최했다. 내년에는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자를 확대하고 내실 있는 입시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오태원 구청장은 "이번 입시컨설팅을 통해 학생들이 복잡한 대입전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입시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진학 지원사업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