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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룩수, 도화엔지니어링과 '기술 공유 협약서' 체결

한국산업경제투데이 관리자 기자 |

 

 

(주)케이룩수(대표 조현숙)는 지난 30일 종합 엔지니어링 컨설팅 기업인 (주)도화엔지니어링(대표 박승우)과 특허 및 신기술 취득을 위한 기술 공유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하수도, 수자원개발, 도시계획, 도로교통, 구조, 항만, 철도, 환경 등 종합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양사의 협력을 촉진하고 증진하기 위해 체결되었다.

 

 

이번 기술 공유 협약서 체결을 통해 케이룩수와 도화엔지니어링은 (주)케이룩수에서 개발한 특허기술인 ▲기밀성 및 고정력이 향상된 지중 매설물 표시기와 디자인 특허기술인 ▲지중 매설물 표시기를 공동으로 소유하고 그 성과의 사업화를 촉진하는 것에 양사의 역량을 집중하기로 협의하였다.

 

 

(주)케이룩수의 ▲지중 매설물 표시기는 지하 매설물의 존재 여부만 구분 가능한 기존의 표시기와는 달리 RFID Tag에 배관의 배설 날짜, 관의 재질, 직경 등 간략한 정보는 물론 매설지역의 특이사항(지반침하, 지진 발생 우려 등)등을 입력해 관리자가 지상에서 Tag를 인식함으로써 손쉽게 매설되어 있는 시설물의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협약식에서는 이들 (주)케이룩수와 (주)도화엔지니어링의 실무 전문가들이 만나 다양한 기술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주) 도화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두 기업은 상호 협력을 통해 새로운 기술과 특허를 개발하고 공유할 것이며, 이를 통해 국내 엔지니어링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과 진출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