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급성장한 펫팸(펫+패밀리)족 시장에 맞춰 삼성닷컴에 '펫 케어 스토어'를 25일 오픈했다. 펫 케어 스토어는 삼성전자의 펫 특화 가전과 반려동물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사료, 용품 등 전문 상품까지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는 올인원 쇼핑 플랫폼이다.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이 펫 모니터링, 펫 돌봄 콘텐츠, 펫 영양 관리 등 반려동물 맞춤 솔루션을 다양하게 제공하는 삼성 가전과 스마트싱스를 연계한 스마트 펫 케어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삼성전자는 ▲내장된 카메라로 반려동물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비스포크 제트봇 AI ▲반려동물로 인한 알러젠, 얼룩, 냄새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해주는 비스포크 그랑데 AI ▲펫 맞춤 청정 기능을 탑재한 비스포크 큐브™ Air 펫케어 ▲견종에 맞춰 쾌적한 온·습도로 조절하는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반려동물용 영상 원격 재생 기능을 지원하는 TV 등 스마트싱스 앱과 연계한 다양한 펫 케어 특화 가전을 한데 모아 펫 케어 스토어에 선보인다. 삼성전자의 펫 가전 외에도 타사 스마트 제품까지 스마트싱스와 연동할 수 있다. '아카라'의 사료 자동 급식기 '펫 피더'는 스마트싱스를 통해 어디서나 원격으로 급여량을 관리하고,
익산시 웅포면에 위치한 국내 최북단 야생 차나무 군락지가 감성 이색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야생차군락지의 중심에는 아름다운 전망과 숲속에 조용히 쉼터를 제공하는 산림문화체험관이 방문객들의 편의와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지난 26일 웅포면 산림문화체험관에서 '최북단 야생 녹차 체험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익산시가 주최하고 익산산림조합이 주관해 '대한민국 최북단 차나무 군락지'의 상징과 웅포차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시민에게 '차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숲속이라는 자연에서 일상의 피로를 완화하고 차 문화 체험으로 힐링 시간을 제공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사전접수를 통해 참가한 200여 명의 시민들은 녹찻잎 따기부터 직접 차를 만들어 시음하는 제다·다도 체험을 하고 녹차 화분·디저트 만들기 등 풍성한 체험을 즐기며 '야생 녹차'의 매력에 흠뻑 빠지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올여름엔 녹차 아이스크림을 개시해 초록색 감성 여행객을 사로잡을 계획이며 가을엔 '떡차 테마 행사'를 새로이 선보여 '이색 체험, 가볼 만한 곳'으로 부각하고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최북단 녹차 힐링 명소'로 만들겠다는 포부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행사로 '최북단 야생 녹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