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경제투데이 유가현 기자 |
지난 5월 23일, 수영산업이 최근 열린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중소기업 육성과 발전에 대한 공로가 인정되어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상을 수상하였다. 수영산업은 늘 직원을 우선시하는 모범 중소기업으로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수영산업은 2016년 창립 이후 어려운 상황에서도 발전의 동기가 되어 자체적인 기술력 개발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경주해왔다. 이 기업은 소량이지만 기술 집약적인 생산방식을 채택하여, 기존 박스 업계에서는 드문 연구전담부서와 개발실을 운영하며 생산기계와 관련 제품을 직접 설계 및 제작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경쟁력을 향상시켰으며, 어느 정도의 안정성을 확보하였다. 현재까지 김제시 산동공단으로의 확장 이전과 황궁센터에서의 현장 운영을 진행중이다.
또한, 수영산업은 대기업의 수출품을 위한 전용 박스를 독자적으로 연구 및 개발하여 대체불가능한 시장을 확보했으며, 현재도 박스 산업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개발과 연구에 전념하고 있다. 특히 전북지역의 특성과 택배시장 진출을 위해 농사산물 전용 박스의 개발에 큰 기대를 가지고 열정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번 수상은 연구개발에 대한 더 큰 헌신을 기대하는 주변의 응원이라고 언급하며, 기쁨을 나타냈다.
수영산업 관계자는 "일에 묵묵히 전념했을 뿐인데 너무나 과분한 상을 받게 되어 부끄럽기도 하다." 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