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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 단체 위쟈드와 카페 올드브릭, 예술과 상생하는 새로운 전시와 사업 기획

한국산업경제투데이 유가현 기자 |

 

 

 

 

전북을 기반으로 다양한 예술 행사와 전시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예술가 단체 위쟈드(WIZARD)가, 협력 관계를 맺은 카페 올드브릭(Old Brick)과 함께 지역 작가들을 지원하며 상생하는 새로운 계획을 선보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위쟈드는 자체 작품을 카페 올드브릭에 전시하고 판매하며, 이를 통한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작품을 한 곳에서 관람할 수 있는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한다. 위쟈드의 다양한 작품들이 카페 올드브릭의 전시 공간에서 선보이게 되면, 관람객들은 한 곳에서 다양한 예술 작품을 감상하며 다양한 문화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이는 예술의 대중화를 촉진하고 예술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현재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에게 홍보의 기회를 제공한다. 위쟈드의 작품이 카페 올드브릭에서 전시되면, 많은 관람객들이 그들의 작품에 직접 접근하고 인지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작가들은 자신의 작품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으며, 예술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더불어 위쟈드의 작품 전시를 위해 카페 올드브릭을 찾는 관람객들은 해당 장소에서 소비를 할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카페의 매출 증대와 연계된 부가 가치 창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는 예술과 사업이 상생할 수 있는 좋은 예시로, 지역 경제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위쟈드와 카페 올드브릭의 협약은 예술과 사업의 상호보완적인 관계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로 평가 받았다. 두 단체의 협력을 통해 예술의 대중화와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올드브릭 장미정 대표는 이번 상생협략을 통해 전북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커뮤니티를 활성화시키고전북 지역 작가들 사이의 교류와 협업을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전북 지역 예술 커뮤니티의 활성화와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쟈드 대표 주정희는 전북 지역 미술 시장을 활성화시키고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동시에, 문화 융복합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발전된 미술 관람 문화를 조성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북 지역의 예술과 문화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