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충북 산림바이오센터, MOU로 산림자원 산업화 기반 확보 나서

<이 기사는 2023년 08월 17일 11시 30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객사의 제작 편의를 위해 미리 송고하는 것으로, 그 이전에는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 산림바이오센터(이하 산림바이오센터)는 17일 산림바이오센터에서 호서대학교 한국에센셜오일소재연구소와 MOU를 체결했다.

 

산림바이오센터는 작년 3월 24일 개청한 이후 산림생명자원의 산업화를 목적으로 기업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작년 2개의 바이오기업과 MOU를 체결했고, 올해 상반기에는 4개 기업과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날 MOU를 체결한 호서대학교 한국에센셜오일소재연구소는 이환명 교수가 국내 자생하는 식물을 기반으로 에센셜오일 개발과 연구를 전문으로 운영하고 있는 호서대학교 내 소재한 기관이다.

 

이번 MOU를 통해 충청북도 산림바이오센터와 호서대학교 한국에센셜오일소재연구소는 에센셜오일 개발뿐만 아니라 국내 자생하는 산림생명자원의 증식과 산업화를 위해 서로 원료물질 발굴, 재배 표준화 등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남훈 산림환경연구소장은 "바이오소재 원료 식물은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데, 국내 자생하는 식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전문가와 협력해 산업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충청북도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