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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특별전' 개최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9월 17일까지 인천공항 제1교통센터에서 한국화랑협회(회장 황달성)와 함께 '2023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인천공항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국국제아트페어(Kiaf)는 2002년 처음 시작된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국제아트페어로, 공사는 지난 2021년 한국화랑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인천공항에서 Kiaf 특별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 28일 인천공항 제1교통센터에서 '2023 Kiaf 인천공항 특별전'의 개막식이 열렸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한국화랑협회 황달성 회장 등 관계자 40여 명과 7명의 참여작가가 참석해 Kiaf 특별전의 개막을 축하하고 전시작품을 관람했다.

 

3회째를 맞는 올해 Kiaf 인천공항 특별전은 'We Connect Art&Future 3rd Edition(위 커넥트 아트&퓨처 써드 에디션)'의 주제 아래, 'K-아트'의 미래를 이끌어갈 49세 이하 젊은 작가 30명의 대표작품 57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는 총 20개의 화랑이 참여하며, ▲곽인탄 작가(현재 한국 화단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MZ세대 조각가) ▲박종필 작가('꽃'이라는 모티브를 통해 삶의 양면성, 이미지의 존재론을 사유하게 하는 극사실화 작가) ▲신봉철 작가(빛과 유리를 매체로 탐구를 이어가는 작가) 등 국내 유명 작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또한 이번 전시 기간 중 행사장 인근 인천공항 제1교통센터 중앙에는 국내 대표 팝 아티스트인 아트놈 작가의 대형 공기 조형물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전시 관람은 무료이며 작품 옆에 있는 QR코드를 이용하면 화랑 및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공사는 'ICN 문화예술주간(8.8∼9.17)'과 연계해 8월 30일부터 특별전 종료일(9월 17일)까지 도슨트(미술작품 전문 안내인력) 투어(오전 9시∼오후 6시)를 진행하고 현장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소정의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Kiaf 특별전을 통해 대한민국의 관문 인천공항에서 한국 문화예술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대표 문화예술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선보임으로써 여객들에게 인천공항만의 특별한 문화예술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한국문화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려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인천국제공항공사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