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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찾아가는 아동발달서비스' 현장 점검

 

완주군 드림스타트가 '찾아가는 아동발달서비스' 사업의 연계기관 3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29일 완주군에 따르면 드림스타트는 각 가정으로 전문 치료인력이 방문해 발달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아동발달서비스 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발달장애 의심 또는 발달지연 양상이 보이는 아동을 조기 발견해 문제 발생을 예방하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아동복지사업이다.

 

점검에서는 발달재활서비스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 청취를 통해 서비스의 질적 향상 방안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담당자는 기관을 직접 방문해 서비스 추진 현황, 서비스 제공환경 등을 살폈다.

 

점검 결과 대부분의 연계기관이 ▲치료 후 부모 상담 진행하는 원칙 준수 ▲아동별 활동일지 개별 관리 ▲일관성 있는 평가 위해 치료 전·후 동일한 검사 도구 사용 등 서비스의 질적인 관리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었다.

 

기관의 서비스 제공 환경은 ▲개별 공간으로 구성 ▲깨끗하고 편안한 치료실 환경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 대상자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지숙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서비스의 질 향상 및 사업 내실화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완주군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