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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MZ 세대 공략…강남역서 사회적경제 박람회 개최

 

강남구에서는 사회적경제 기업을 홍보하고 제품을 판매하기 위한 "2023 강남구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 박람회는  9월 23일(토) 10시부터 18시까지 강남스퀘어(강남역 11번 출구 앞)에서 열린다.

 

사회적경제 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서비스나 일자리를 제공하면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기업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이들의 가치를 알리고 제품을 홍보하고자 한다. 강남구에는 현재 455개사의 사회적경제 기업이 활동하고 있다. 

 

이 박람회에서는 30개 부스가 운영되며, 홍보관, 판매부스, 체험부스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체험할 수 있다. 또한, MZ세대를 대상으로 한 마케팅을 진행하여 강남역 일대에 미디어폴을 활용한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플래시 몹과 댄스 공연부터 포토부스, 퀴즈 이벤트, 주사위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강남구청장 조성명은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을 알리고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관내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