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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간의 노력으로 알칼리 염기성 불모지가 친환경 도시로 변화하다.

중국-싱가포르 텐진 에코시티

중국과 싱가포르의 합작 프로젝트인 "에코시티"는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을 위한 세계 최초의 모범 사례로 손꼽힌다. 이 프로젝트는 2008년 착공하여 15년 간의 공동 노력 끝에 평온한 주거지로 변모했다 

 

에코시티는 친환경 개발과 경제 성장을 조화롭게 추구하며,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했다. 현재까지 22제곱킬로미터의 도시, 1,100만 제곱미터의 녹지 면적, 근해 해수 100% 정화율을 자랑하며, "녹수청산(綠水靑山)이 곧 금산은산(金山銀山)"이라는 국가실천혁신기반과 "아름다운 만"의 모범 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에코시티는 지능적인 기술 서비스, 문화 및 의료 관광, 친환경 건축 및 개발을 중심으로 한 산업 클러스터를 형성했다. 현재 28,000개 이상의 기업이 시장에 진출하고 있으며, 이러한 산업 섹터는 총 산업세 수익의 76%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중국 원자력산업대학, 중국 전자과기그룹(CETC)과 같은 주요 기관과 프로젝트를 협력하며 지역에 기업과 투자를 유치했다.

 

현재까지 에코시티는 주민의 행복과 안전을 중시하며, 교육 및 의료 분야에서도 우수한 자원을 확보하여 지속 가능한 도시로의 발전을 추구하고 있다. 주민 수는 이미 13만 명을 넘어섰으며, 교육 및 의료 서비스도 향상시키는 데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