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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2023년 일자리박람회'로 구직자와 기업의 상호 혜택 확대

 

서울, 용산구, 2023년 9월 19일 - 용산구청장 박희영은 다음 달 6일 용산아트홀 전시장에서 '2023년 용산구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구직자에게 우수한 기업에서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기업에는 적합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행사 현장에는 기업채용관, 정책홍보관, 부대행사관 등이 운영된다. 지역 내 20개 기업, 예를 들어 아모레퍼시픽그룹, 깨끗한나라 주식회사, 서울미라마(유) 등이 참가하여 구직자들에게 채용 상담과 현장 면접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구직자들의 취업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취업타로, AI모의면접, 노동법률 상담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사회적기업 제품 판매 부스도 마련되어 있다. 

 

이번 박람회와 연계하여 용산아트홀 강의실에서는 취업준비생을 위한 취업특강도 개최된다. 대기업 취업전략,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취업 동향 분석, 중소기업 바로알기 등 다양한 주제의 전문강사들이 초청되어 취업 전략과 성공 비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채용 면접과 취업 특강에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21일부터 네이버 오피스 폼(https://naver.me/G5JCm62B)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오프라인 박람회와 함께 지난 4일부터 은평구, 서울서부고용복지센터와 함께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http://jobfair.incruit.com/ysep)'도 운영 중이다. 현재 90개 기업이 참가하고 총 539명의 채용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 온라인 박람회는 이달 27일까지 진행된다. 

 

박희영 구청장은 "이번 박람회가 기업의 구인난과 구직자의 취업난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익한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구직자들이 폭넓게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