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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국제웹툰페어 2023, 웹툰 팬과 작가의 흥미진진한 만남 예정

 

국내 최대 웹툰 특화 박람회 '경기국제웹툰페어'가 10월 6일부터 8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올해로 네 번째로 열리며, 132개 웹툰 기업과 작가들이 참여하여 인기 작품과 유망 작가의 창의적 작품을 즐길 수 있는 기회이다. 

 

행사 동안에는 다양한 부대행사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6일에는 '외모지상주의'와 '인생존망'으로 유명한 박태준 작가의 강연이 열릴 예정이며, 8일에는 '소녀의 세계'로 유명한 모랑지 작가의 토크콘서트와 사인회가 예정되어 있다. 인기 성우 박신희와 류승곤 성우의 토크쇼와 사인회, 웹툰 성우에 의한 오디오쇼 및 OST 공연도 기대해볼 만하다. 

 

행사 입장료는 6천 원이며, 사전 등록을 완료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사전 등록은 5일 오후 5시까지 경기국제웹툰페어 공식 웹사이트(www.webtoonfair.com)에서 가능하다.

 

이번 행사와 함께 웹툰 기업들을 위한 비즈니스 상담회도 열릴 예정이다. 5일과 6일에 진행되며, 71개의 셀러와 50개의 국내·외 바이어가 참여하여 오프라인 1대 1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수출 계약 및 IP(지식재산권) 거래 등을 논의할 것이다.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인 오광석은 "웹툰은 다양한 장르의 확장성을 가진 콘텐츠로, 웹툰페어를 통해 웹툰의 창조적인 에너지를 직접 체험해보길 바랍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