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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국가유산 아카데미교육 - 한국의 전통음식 프로그램 개최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은 오는 10월 25일부터 11월 4일까지 '국가유산 아카데미교육 - 한국의 전통음식' 교육 프로그램을 총 4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 프로그램은 한국의 국가유산 및 전통문화를 심도 있게 학습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이론 강연 세션 3회와 실전 체험 교육 1회로 구성되어 있다. 

 

강연 세션은 한옥카페 헤이믈(세종시 고운동)에서 오후 7시에 진행됩니다. 10월 25일에는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과 한식의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시작하며, 10월 26일에는 '한국인, 100년의 음식사(史)'를 다룰 예정이다. 그리고 11월 1일에는 '발효음식의 건강성'이라는 주제로 세 번째 강연이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11월 4일에는 세종전통문화체험관(세종시 세종동)에서 '전통 치유음식(힐링푸드), 사찰음식 만들기 체험'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고자 하는 국민들은 10월 10일부터 10월 22일까지 전통문화교육원 누리집(www.nuch.ac.kr/ectc)에서 회당 30명까지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 및 체험비는 모두 무료이며,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은 이번 행사가 우리 전통음식의 문화적 가치와 발효음식의 세계화 가능성을 새롭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가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개발하고 국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국가유산의 중요성을 보존하고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