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 '일석이조' 친환경 바다 정화 캠페인 성황리 진행 중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지난 성수기를 맞아 부산의 7개 해수욕장에서 정화 활동을 추진하며 사계절 내내 깨끗한 바다를 유지하기 위한 '일석이조' 친환경 활동인 '비치코밍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일반 시민과 다양한 단체들이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느끼고 직접 정화 활동에 참여하는 의미 있는 행사이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지난 6월부터 시작된 이 캠페인에서 1회차에는 수영강, 2회차에는 일광과 임랑해수욕장, 3회차에는 다대포와 송도해수욕장, 4회차에는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러한 노력은 부산의 해변 환경을 더욱 쾌적하고 깨끗하게 만들기 위한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의 끈질긴 노력을 보여주고 있다.

 

다가오는 11월 10일(금)에는 부산의 대표적인 해변인 해운대와 송정 해수욕장에서 '비치코밍 캠페인'을 2곳에서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비치코밍 키트와 함께 블루라인 해변열차 탑승권을 받아 해양정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쓰레기 수거한 물품을 활용하여 파라코드 팔찌를 만들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들은 네이버폼을 통해 사전접수를 할 수 있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이번 '비치코밍 캠페인'을 통해 바다를 즐기면서 환경을 보호하는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깨끗한 부산의 해변을 지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임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