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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교통안전을 위한 5개 기관과 협약 체결

 

서울 강남구청은 지난 27일 10시 구청에서 강남경찰서, 수서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와 함께 교통안전을 증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통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5개 공공기관이 손을 잡았다는 의미에서 중요하다. 이전에 강남구는 강남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우체국과 함께 교통안전 홍보 문구를 담은 택배박스용 종이테이프를 제작해 기존과 다른 교통안전 홍보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교통개선사업 시행에 따른 전문 기술협력, 교통안전 캠페인 및 홍보 활동, 교통안전 전문가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강남 맞춤형 교통안전 대책과 교육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각 기관들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해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