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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청년작가를 위한 특별 전시회 개최

 

서울 서초구는 구청장 전성수의 주도로, 청년작가들을 위한 특별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특별 전시회는 '2023년 청년 갤러리 지원사업'에 참여한 청년작가 55인의 작품 120여점을 모아 유중아트센터에서 다음 달 27일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서초구의 '청년 갤러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그간 다양한 공간에서 청년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등의 활동을 펼쳤다. 이를 통해 청년작가들은 예술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뿐만 아니라 경제적 자립을 돕는 계기로 활용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발달청년작가 12명을 포함하여 총 55명의 청년작가가 참여하며, 그들의 다양한 예술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특별전을 통해 청년작가들이 전문 예술인으로 성장하고 예술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는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예술가들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시회는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유중아트센터(방배로 178)에서 평일 11시부터 17시까지 열리며, 관람객들은 전시된 작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청년작가들의 예술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