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인천시, 블록체인 기술로 아파트 부실 공사 막는다

 

인천시는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여 건설공사의 투명성을 높이고 환경 실천을 유도하는 데 적극 나서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블록체인 공공분야 집중·확산 사업에 참여한 인천시는 '안전인증' 서비스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건설 현장의 안전과 투명한 공사관리를 실현하고자 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현장인력 출입관리, 자재 이력관리, CCTV,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을 통합하여 공사 현장의 투명성을 높일 것이다. 또한 환경 실천을 위해 '환경 실천 멤버십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자원순환 활동을 더욱 촉진할 것이다.

 

인천시 미래산업국장은 "디지털 기술의 도입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의 안전과 생활편의를 증진시키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