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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 '서울 업 클로스' 캠페인으로 세계에 서울의 매력 알린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서울의 진짜 매력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서울 업 클로스(Seoul Up Close)' 영상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 캠페인은 서울의 숨은 명소에서 온전한 서울의 모습을 발굴하고, 이를 글로벌 관객들에게 소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캠페인은 10월 23일부터 11월 9일까지 진행되며, 서울을 주제로 한 세 개의 숏폼 영상 시리즈를 선보인다. 미국, 네덜란드, 한국 등 다양한 국적의 디지털 크리에이터들과 협업하여 제작된 이 영상들은 서울의 음식, 일상, 골목 문화를 다양한 시각으로 보여준다.

 

첫 번째 영상인 '서울의 음식 재현'에서는 미국인 동영상 크리에이터가 서울의 전통 음식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현한다. 이어진 '서울의 일상' 영상에서는 한국의 사진가가 서울의 일상 풍경을 캡처하여 소개하며, 마지막 영상 '서울의 숨은 골목'에서는 네덜란드 출신의 다큐멘터리 제작자가 서울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골목 문화를 소개한다. 

 

이 영상들은 비짓서울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틱톡 등의 글로벌 채널을 통해 전 세계 160만 팔로워에게 공개된다. 공개된 지 2주 만에 1,22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많은 이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의 다양한 측면을 세계에 알림으로써 서울을 방문하는 관광객들뿐만 아니라 글로벌 MZ세대에게도 서울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실제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계속해서 창의적이고 매력적인 콘텐츠를 제공하여 서울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