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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3월 31일까지 시행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내년 3월 31일까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고농도 현상이 빈번한 동절기(12∼3월)에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집중 추진하는 제도로, 2019년 도입되었다.

 

구는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수송, 난방, 사업장, 노출저감 등 4개 분야, 10개 대책을 추진한다. 

 

주요 대책은 다음과 같다.

 

  1. 수송 분야
    • 운행차 배출가스 및 공회전 단속
    • 민간 자동차검사소 점검
    • 승용차마일리지 특별포인트 제공
  2. 난방 분야

    •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보급
    • 에코마일리지 특별포인트 제공
    • 대형건물 적정 난방온도 관리
  3. 사업장 분야

    •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및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집중관리
    • 공사장 세륜시설·방진벽 설치여부 등 점검
  4. 노출저감 분야

    • 도로 집중관리
    •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특별점검

 

구는 지난해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통해 다양한 대책을 진행하며 구민들의 안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미세먼지는 구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구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에 적극 동참하여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