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구(구청장 박준희)는 경제적 어려움에 놓인 저소득층, 취업 취약계층, 실직자 등을 위해 '2024년 상반기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올해 외부재원 58억 원을 투입하여 1,649명에게 제공된 이 사업은 내년에도 52억 원을 투입하여 최대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 및 기간:
- 사업 기간: 2023년 2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5개월간.
- 업무 내용: 관악 안전 지킴이, 고독사 고위험군 전담 돌보미, 치매안심, 정신건강 지킴이, 유기견(들개) 안전 포획단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업무 수행.
참여자 혜택 및 조건:
- 근무시간: 주 5일, 1일 3∼5시간.
- 혜택: 4대 보험 가입, 주월차 수당, 건강검진, 안전보건 교육 등 다양한 근무 혜택 제공.
- 모집 인원: 415명(청년 55명, 65세 미만 222명, 65세 이상 138명).
- 지원 자격: 구민 중 가족 합산 재산 4억 원 초과자, 기준중위소득 80% 초과자, 1세대 2인 참여자 등은 선발에서 제외.
모집 방법 및 문의:
- 모집 기간: 12월 19일(화)까지.
- 신청 방법: 관악구청 홈페이지(뉴스소식▷채용공고)에서 공고 확인 후 구비서류 지참하여 동 주민센터 방문 신청.
- 문의: 관악구 일자리벤처과(02-879-6674).
박준희 구청장은 "지속되는 고물가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분들께 이번 동행일자리가 생계안정과 고용위기 극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에 노력을 기울여 민생경제 회복과 구민 행복지수 향상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