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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소상공인 냉난방기 교체 지원사업에 관심 당부

 

전라남도는 현재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에서 진행 중인 소상공인 냉난방기 지원사업에 대해 전남지역 소상공인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했다.

 

산업부와 한전은 이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에게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 비용을 지원하여 에너지 소비 효율화를 촉진하고 에너지 관련 비용을 절감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 지원 대상은 '소상공인기본법' 제2조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소상공인으로, 2015년 12월 31일 이전에 제조된 전기 냉방기 또는 냉난방기를 사용 중인 소상공인이다.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인증받은 에너지 효율 1등급 냉방기, 냉난방기 신품이 해당 프로그램의 대상이며, 최대 16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29일까지 도내 22개 한전 지사에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한전 에너지마켓플레이스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구비서류로는 사업자등록증, 중소기업확인서(소상공인), 기존 기기의 모델명, 제조일자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사진, 개인정보수집 및 이용 동의서 등이 필요하다.

 

사업 신청이 어려운 소상공인은 해당지역 소상공인연합회에 연락하여 신청서 접수 및 구비서류 발급 관련 도움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