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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을 위한 기본협약 체결

 

광명시는 11일 오전 10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는 광명시, 안양시, 군포시, 의왕시 등 경기권 4개 지자체가 참여해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과 업무 수행에 필요한 사항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기본협약에 따라 각 지자체는 지방정원 조성사업에 필요한 업무를 분담하게 되며, 협력을 위해 공동 실무협의회를 구성 및 운영하게 된다. 사업은 산림청 지방정원 조성예정지 승인을 받고, 2025년에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며, 안양천 지방정원은 수도권 최초의 국가정원으로 조성되어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발전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4개 자치단체와 힘을 모아 안양천 100리 길을 수도권 최초의 국가정원으로 지정받아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각 지자체는 정원문화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공동 노력하고 있으며, 광명시는 내년에 각종 제반 용역과 지방정원 조성계획 승인을 완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