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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깨알정책'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2023년 하반기 행복남구 깨알정책'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깨알정책'은 구민들의 삶에 큰 행복을 주는 생활밀착정책으로, 작은 아이디어와 적은 비용으로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사례들을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로는 '만화로 만나는 참 좋은 남구' 제작, '친절·미소 거울 설치', '6.25 정전 70주년 기념 보훈 예우 추진', '삼산디자인 경관 개선공사 준공', '월간 튼튼 옥동' 제작 등 5건이 있다.

 

각 부서는 다양한 방식으로 구민들의 삶을 개선하고자 노력했다. 예를 들어, 기획예산실은 남구의 정책을 만화 형식으로 제작해 구민들의 접근성을 높였고, 민원여권과는 친절과 미소를 상기시키는 거울을 설치했다. 복지지원과는 6.25 참전 용사들을 기리는 보훈 예우 활동을 전개했으며, 공공시설과는 삼산디자인 경관 개선공사를 통해 남구의 정체성을 강화했다.

 

울산 남구는 이러한 깨알정책을 타 부서와 동으로 확산하고, 선정된 직원들에게는 시상금과 협업포인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의 입장에서 다양한 깨알정책을 발굴하여 구민들이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남구의 노력은 구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