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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주민 참여형 안전문화운동으로 지역사회 안전의식 강화

 

장성군(군수 김한종)이 주민 참여형 안전문화운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의식 확립에 크게 기여했다. 이 운동은 재난이나 안전사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안전의식 조성 활동으로, 장성군은 여러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남도안전학당'을 통해 고령 주민을 대상으로 한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으며, 총 74개 마을에서 1133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또한, 장애인 복지시설과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안전교육도 주목을 받았다. 이 교육은 재난상황 대피훈련 및 방연마스크, 소화기 사용법 등을 포함했다.

 

장성군은 '안전점검의 날'을 운영해 지역 전반의 안전도를 높였다. 특히 장성호 수변길과 출렁다리, 황룡강 가을꽃축제장 등 주요 관광지의 안전점검에 주력했다. 더불어, 11월과 12월에는 21세기장성아카데미와 KBS 전국노래자랑 공개녹화 현장에서 안전문화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군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며 "2024년에도 안전한 장성군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장성군의 이러한 노력은 지역사회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군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