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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자활근로사업 실적 보고 및 2024년도 지원계획 수립 회의 개최

정읍시(시장 이학수)는 26일 자활근로사업의 실적 보고와 2024년도 자활사업 지원계획 수립을 위한 자활기관협의체 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자활근로사업 추진 실적과 내년도 자활지원사업 추진 계획, 개선사항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2023년에 정읍시는 지역자활센터에 약 26억 3600만원의 자활사업비를 투입하여 12개의 자활사업단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기술 습득 및 취·창업을 통해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24년에는 27억 5700만원의 자활사업비를 투입해 저소득층의 탈빈곤 지원 및 취·창업을 적극적으로 돕는 방향으로 계획을 세웠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경기 침체로 인한 고용 위기에 놓인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지원을 통해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정읍시의 노력은 지역사회의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