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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동심공제'로 2024년 시정운영 방향성 제시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2024년 시정운영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사자성어 '동심공제(同心共濟)'를 선정했다. '동심공제'는 '마음을 같이하고 힘을 합쳐 어려움을 함께 극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시민과 함께 희망찬 미래를 만들겠다는 익산시의 각오를 반영한다.

 

민선8기 익산시는 익산형 일자리 창출과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선정 등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기회와 희망의 도시로 발전해왔다. 특히 지역화폐 다이로움 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으며, 다양한 축제와 행사를 통해 익산만의 관광자원을 널리 알렸다.

 

2024년에는 익산시의 새 청사 개청, 세계유산 탐방거점센터, 동물용의약품 평가센터 준공 등 주요 핵심사업들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러한 사업들은 익산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올해 익산의 대도약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으며, 새해에도 '동심공제'의 마음으로 시민과 함께 힘을 모아 익산이 힘차게 비상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익산시의 노력은 지역발전을 가속화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