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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보편적 국가유산교육 확대로 미래세대와 취약계층에 문화유산 교육 제공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미래세대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국가유산 교육을 확대하며, 보편적인 국가유산교육 실현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정부부처 협업으로 개발된 국가유산 관련 첫 인정교과서 '문화유산과 미래'가 부여고등학교 수업에서 활용되는 등 학교 국가유산 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문화유산과 미래' 교과서는 국가유산에 대한 기본 지식, 활용 사례, 관련 직업군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여, 부여고등학교에서 전국 최초로 채택되어 수업에 활용되었다. 문화재청은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고, 청소년 대상 국가유산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국가유산 진로체험 과정'을 개편하고, 다양한 기관에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소외 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국가유산 특성화 교육'을 확대하고, 취약지역에 '디지털문화유산 교육상자' 보급을 늘려 수혜인원을 증가시켰다. 이러한 노력은 문화재청의 지속가능한 국가유산 교육 정책 추진 기반 조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유산 교육을 모두가 쉽게 접하고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러한 문화재청의 노력은 미래세대와 취약계층에게 국가유산의 가치를 전달하고, 문화적 소양을 키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