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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2024년 청년창업지원센터 신규 입주기업 선정 완료 - IT 분야에 청년 창업가들의 열기 집중

 

[서울, 한국] –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최근 2024년 용산 청년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할 12개의 신규 기업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선발된 기업들은 식품 제조와 패션업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으며, 특히 IT 분야의 기업들이 두드러진 관심을 받고 있다.

 

선정 과정은 지난 11월 14일부터 27일까지 이루어졌으며, 1차 서류 평가와 2차 발표 평가를 통해 최종 기업들이 결정되었다. 특히, 독립실에 지원한 58개 기업 중에서 10개 기업이 선정되어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선정된 기업들은 2인실 또는 4인실의 독립 공간과 개방형 공간을 활용하게 될 예정이다.

 

용산구청장 박희영은 "이번 청년창업지원센터의 입주를 축하하며, 각 기업 간의 창업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하며, 청년 창업가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입주 기업들은 1년 동안 저렴한 비용으로 창업 공간을 이용하며,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과 부대시설에 대한 접근이 가능하다. 또한, 입주 기간은 최대 2년까지 연장될 수 있다.

 

2020년에 개소한 용산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용산구와 숙명여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이 공동으로 운영하며, 예비 창업팀과 초기 창업기업에게 필요한 성장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신규 입주 기업 선정은 특히 IT 분야의 청년 창업가들에게 주목받고 있으며, 한국 청년들의 창의력과 혁신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발판으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