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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12년 연속 대사증후군 관리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아 - 구민 건강관리의 모범 사례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최근 '2023 서울시 대사증후군관리사업 평가'에서 서울 자치구 중 유일하게 1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서초구는 건강관리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대사증후군 관리사업은 복부 비만, 고혈압, 고혈당, 이상지질혈증 등의 위험 요인을 효과적으로 관리하여 대사증후군을 예방하는 통합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서초구는 2010년부터 대사증후군관리센터를 운영하며, 구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체계적인 예방과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특히, 올해 구는 대사증후군 관리 대상 연령을 만 20세부터 만 84세까지 확대한 '대사플러스20' 사업을 통해 선제적인 건강관리를 강화했다.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와 체성분 검사 등 다양한 맞춤형 상담 및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대사증후군 관리' 서비스는 경로당과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건강검진과 개별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구민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구민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대사증후군 관리사업이 12회 연속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건강도시 서초'를 구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초구의 이러한 노력은 건강한 커뮤니티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다른 지자체들에게 모범적인 사례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