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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킨텍스 발전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전략적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 목표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최근 킨텍스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킨텍스 발전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고양인재교육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킨텍스 주변 인프라 확충과 지원부지 활용방안, 킨텍스의 재무 건전성 및 투자 경제성, 지역경제 부가가치 창출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6개월 간의 연구와 분석을 마무리하는 이번 보고회에는 자족도시실현국, 고양특례시의회, 관련 분야 대학교수, 건설사, 회계사 등 2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참석자들은 킨텍스의 전시행사와 연계한 지역경제 파급효과, 숙박, 위락, 물류, 주차타워 등 기반시설 개발을 통한 상호 성장 방안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

 

고양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제시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킨텍스의 미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고양시와 킨텍스 간의 긴밀한 민관협력을 구축할 계획이다. 킨텍스 주변의 기반시설 구축과 전시복합산업(MICE)도시 기반시설 인프라 구축에 있어서 실행력을 갖추는 것이 핵심 목표로 설정되었다.

 

고양시 관계자는 "국내외 전시컨벤션산업 경쟁 구도 속에서 킨텍스 주변 기반시설 구축에 대한 실행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고양시와 킨텍스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의 결과는 고양시가 글로벌 전시컨벤션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