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KT&G 상상마당 홍대, 유니버설 관광의 새로운 이정표 세우다

KT&G 상상마당 홍대가 서울관광재단이 선정한 '2023 우수 유니버설 관광시설'에 이름을 올리며,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관광약자를 위한 편의시설과 접근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는 서울시 산하 서울관광재단이 처음으로 실시한 우수 유니버설 관광시설 선정에서 KT&G 상상마당 홍대가 두각을 나타낸 것이다.

 

포용적 관광문화의 선두주자

 

KT&G 상상마당 홍대는 장애인 통행에 편리한 접근로, 엘리베이터, 전용 주차장 및 화장실 등을 갖추어 모든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러한 노력은 장애 예술인 작품 전시 '오버 더 레인보우'와 같은 문화 행사를 통해 관광약자에 대한 인식 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다양한 노력으로 포괄적 문화예술 환경 조성

 

KT&G는 관련 인쇄물에 점자를 병행 표기하고 영상물에 수어와 자막을 제공하는 등, 장애를 가진 이용자들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KT&G 관계자는 상상마당 홍대를 포함한 전국의 상상마당과 상상플래닛에서 이동약자들의 편의를 계속해서 높여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상상마당, 신진 예술가 지원과 문화 경험 제공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대중들에게 폭넓은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2007년에 시작된 이래 논산, 춘천, 대치, 부산 등지에도 지점을 오픈하며, 연간 3,000여 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성장했다.

 

KT&G 상상마당 홍대의 선정은 유니버설 관광의 새 기준을 제시하는 것으로, 모든 이용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관광약자들의 편의성 향상에 중점을 두며, 포용적이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예술 공간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