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이사 김영섭)가 2024년 활동할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그룹 'Y퓨처리스트'의 모집을 발표했다. 이는 KT 그룹의 공식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프로그램으로, 2003년 시작된 이래 21년 동안 약 4,860명 이상의 학생들이 활동에 참여해왔다. 이번 모집은 1월 8일부터 2월 2일까지 진행되며, 국내 4년제 대학의 1∼6학기 재학 및 휴학 중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Y퓨처리스트, 실무 역량 강화 기회 제공
Y퓨처리스트는 2월 말부터 9월 초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하며, KT 및 KT 그룹사 실무진과 함께 마케팅 기획, SNS 채널 운영, 콘텐츠 제작 등 마케팅 서포터즈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대학생들은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티브 클래스와 팀별 프로젝트를 통해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Z세대 트렌드 리더로서의 역할
Y퓨처리스트는 Z세대 트렌드를 선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예를 들어, 지난 해에는 '대학내일 20대연구소'와의 협력을 통해 Z세대 트렌드 키워드를 선정하고 공개했다. 이러한 활동은 KT가 Z세대를 겨냥한 Y마케팅에 반영하는 데도 도움을 주었다.
KT의 지속적인 지원 및 기대
KT Customer사업본부장 김영걸 상무는 Y퓨처리스트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휘하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실무 교육과 프로젝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는 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KT의 브랜드 이미지를 젊고 혁신적으로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