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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T 양천구, 새로운 종량제봉투 디자인으로 친환경 분리배출 문화 정착 나서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종량제봉투 디자인을 15년 만에 전면 개편했다. 이 새 디자인은 가독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다음 달부터 시중에 판매될 예정이다.

 

기존 봉투의 작은 글씨 대신, 픽토그램을 활용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양천구 공식 캐릭터 '볼빵빵 해우리' 삽화도 포함되어 친근감을 더한다. 생활용, 음식물용, 재사용 봉투에 적용되며, 색상과 가격은 기존과 동일하다.

 

이기재 구청장은 이번 개편이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과 청결한 양천구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