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는 박희영 구청장 주재로 22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16개 동에서 '동 신년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업무보고회는 박 구청장이 각 동의 동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구민들과 신년 인사와 함께 구정 비전과 동별 주요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다. 참석 예정자는 구청장, 유관기관 관계자, 통·반장, 직능단체장 등 200여 명이며, 일반 구민들도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주요 현안으로는 국제업무단지 개발, 용산공원 조성, 도로열선 설치 등이며, 이후 구민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박 구청장은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아 구민과의 소통을 통해 행복한 용산을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