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군수 문경복)은 농업인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농촌진흥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22일부터 8월 9일까지 '2025년 농촌지도분야 시범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수요조사는 2025년 농촌지도분야 시범사업 추진 시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농업인들에게 공평하고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고, 수요자 중심의 농촌지도 시범사업을 보급하는데 목적이 있다. 대상사업은 총 4개 분야 28건의 사업으로 주요사업은 ▲인재육성분야 청년 농업인 창업 지원사업 ▲식량작물분야 벼 육묘 및 물관리 생력화 장비 공급사업 ▲소득작목분야 무인방제 과수 관리기술 시범사업 ▲농업기계분야 친환경소형농기계 지원사업 등이 있다. 신청자격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 농업인단체,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등으로 주소지와 사업장 소재지는 옹진군에 1년 이상 등록돼 있어야 하며, 사업별 별도의 신청자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자세한 사항은 옹진군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또한 사업신청서는 각 면 지구지소, 상담소 또는 산업경제팀서 작성·제출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지도분야 시범사업 홍보를 위해 각
-- 친환경 스마트 알루미늄 기술과 국제 협력 방안 적극 교류 상하이 2024년 7월 23일 /PRNewswire=연합뉴스/ -- 소싱, 브랜딩, 네트워킹, 기술 교류를 위한 아시아 최고의 알루미늄 산업 무역 박람회이자 기업 간(B2B) 플랫폼인 제19회 알루미늄 차이나(ALUMINUM CHINA)가 7월 5일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SNIEC)에서 올해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종합적인 비철금속 산업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알루미늄 차이나와 별도로 구리 산업 및 주요 응용 분야를 대상으로 한 전문 무역 박람회이자 B2B 플랫폼인 '2024 상하이 국제 산업 재료 전시회/구리(2024 Shanghai International Industrial Materials Exhibition/Copper)'와 경량 자동차 소재와 솔루션에 초점을 맞춘 원스톱 소싱 플랫폼인 '경량 아시아 2024(Lightweight Asia 2024)' 국제 박람회가 동시에 열렸다. 이 세 박람회에는 모두 600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총 전시 면적은 5만 평방미터에 달했다. 또 2400명 이상의 해외 방문객을 포함해 국내외 시장에서 2만 9000명이 넘는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 대전환, 민생 혁신으로 시민들과 함께 꾸는 꿈을 현실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22일 빛누리아트홀에서 열린 권선구 권역 '2024 새빛만남'에서 시민들을 만난 이재준 시장은 "공간의 대전환, 경제의 대전환, 시민생활의 대전환으로 '수원 대전환'을 시작한다"며 "도시계획 전문가로서 경험과 역량을 모두 쏟아 수원을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벌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이 꿈꾸는 도시'가 곧 대전환의 열쇠"라고 덧붙였다. 22일 시작된 '2024 새빛만남'은 이재준 시장이 권선·영통·팔달·장안구 권역을 찾아가 시민들에게 시정 주요계획과 각 권역의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시민과 대화하는 자리다. 권선구 권역 새빛만남은 22일 구운·금곡·호매실동 주민을 대상으로 시작했고, 23일(서둔·입북·평동), 24일(세류1·2·3동, 권선1·2동, 곡선동) 3일간 이어진다. 이재준 시장은 공간 대전환 정책으로 광역철도망 구축 사업과 '도심 재창조 2.0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경제 대전환 정책으로는 '환상형(環狀形) 첨단과학 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과 거북섬 마리나 일원에서 '2024 제3회 거북섬 해양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거북섬 사계절 축제 중 '봄 달콤 축제'에 이은 여름 축제로, '물과 빛'을 주제로 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일상 속 즐거움과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해양 축제는 시흥시의 지역 명소인 거북섬을 널리 알리고, 시화호에서 즐길 수 있는 해양레저에 대한 시민 참여를 활성화하며, 지역 상권과 상생하는 지역경제를 위한 축제로 진행된다. 특히 거북섬과 인접한 시화호에서 요트, 보트를 타고 해양을 누비는 시화호 투어와 카약, 바나나보트 등 해양레저 체험과 함께 거북섬 해양 축제에서만 즐길 수 있는 여름철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행사뿐만 아니라 새로운 경험을 중시하는 청년세대를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여러 세대를 만족시킬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원 총감독은 "올해는 시화호 30주년이자, 시화호 세계화의 원년이다. '물과 빛'의 색다른 향연을 통해 시화호와 어울
합천군(군수 김윤철)에서는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에 주행하는 트랙터, 경운기, 동력운반차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스마트 안전 표지판에 띄워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농기계는 일반 차량에 비해 주행 속도가 느리고, 방향지시등이 없거나 트랙터 뒤쪽에 설치된 부속 장비 때문에 브레이크등이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아 추돌 사고의 우려가 있다. 실제로 전국적으로 많은 농기계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합천군에서는 농기계가 도로 주행 중 사고 위험 지역에 접근하면 주행 중인 농기계 기종이 전광판에 문자로 실시간 표시되는 스마트 안전 표지판을 설치했다. 이를 통해 일반 차량 운전자는 도로 주행 중 사전에 농기계 정보를 보고 속도를 줄이거나 주의해 안전 운전을 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스마트 안전 표지판은 농기계 운행정보 제공은 물론 도로위 침수, 결빙 등 자연재난 정보 문자 등을 실시간으로 송출해 보다 빠른 재난 대응과 교통통제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 기술은 농기계에 부착한 단말기와 도로 위 안내 표지판 간 근거리 무선통신을 기반으로 한다. 이번에
상하이 2024년 7월 23일 /PRNewswire=연합뉴스/ -- 브라이트진의 이중 GLP-1/GIP 수용체 작용제인 BGM0504의 분자 설계 전략과 실험 결과가 2024년 7월 19일 네이처의 자매지 사이언티픽 리포트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브라이트진(주식 코드: 688166.SH)은 글로벌 무대에서 주목받는 혁신적인 제약 회사로, 전 세계 환자의 건강 개선을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의약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분자역학 유도 최적화를 통해 당뇨병과 비만 퇴치를 위한 이중 표적 작용을 강화한 BGM0504(Molecular Dynamics Guided Optimization of BGM0504 Enhances Dual Target Agonism for Combating Diabetes and Obesity)'라는 제목의 논문은BGM0504 개발 과정에서 얻어진 연구 결과를 다룬다. AI가 설계한 이중 GIP 및 GLP-1 수용체 작용제인 BGM0504는 시험관 및 생체 내 실험에서 탁월한 효능을 보였다. 브라이트진은 AI 기반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GLP-1R, GIPR의 글루탐산 잔기와 펩타이드 작용제의 K20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연말까지 어린이 활동공간에 대한 환경 안전관리 지도 점검에 나선다. 마포구 소재 어린이 활동공간은 어린이집 보육시설 186개소, 놀이터 등 어린이 놀이시설 420개소를 포함해 올해 5월 말 기준으로 총 606개소다. 구는 최근 3년간 미점검 시설을 중심으로 올해 총 80개소 어린이 시설에 대해 중금속 함량 등의 환경안전관리기준을 지도 점검하겠다는 계획이다. 점검 내용은 ▲시설 표면의 부식 및 노화여부 육안점검 ▲도료·마감재 및 합성고무 바닥재 등 기본검사(중금속 간이 측정) ▲모래놀이터 기생충 검사▲실내공기질 검사 등이다. 1차 기본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경우 정확한 분석을 위해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정밀검사 의뢰하거나 환경부에 직접 검사 의뢰해 적합 여부를 확인한다. 분석 결과 환경안전관리기준을 초과한 시설은 마포구가 시설개선 또는 환경안전기준 준수 명령을 부과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도 마포구는 어린이집 보육시설 53개소와 어린이 놀이시설 33개소를 점검해 적합 여부를 확인했다. 이와 함께 구는 ▲신축 또는 연면적 33㎡ 이상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지난 19일 용산 청년지음에서 니트컴퍼니 용산점 활동 공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니트컴퍼니'는 니트 청년들이 무기력한 일상을 바로 잡고 동료와의 연결을 통해 고립에서 벗어나 소속감과 유대감을 형성하도록 구가 운영한 가상 회사다.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약 100일간 34명의 니트 청년이 입사해 ▲온오프라인 출퇴근 인증 ▲사내동아리 모임 ▲용산 투어 ▲소그룹 인터뷰 ▲나눔의 날 행사(제로웨이스트 운동) 등을 진행했다. 니트(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 이하 NEET)란 교육, 고용, 훈련 등을 모두 거부하고 일하지 않고 일할 의지도 없는 청년 무직자를 뜻하는 신조어다. 참여자들은 3개월간의 회사 생활을 전시회 '니트투게더'에 담아 지난 16일부터 나흘간 용산청년지음 다목적실에서 전시했다. 포스터부터 전시 내용까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며 니트의 삶을 변화시켰던 지난 3개월 간의 기록을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잔잔한 울림을 주었다. 전시회의 마지막 날인 19일은 '무업청년이 나답게 살 수 있는 용산을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갈수록 더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는 영유아의 보육, 양육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구는 2021년 6월 관악구 최초로 신사동에 지상 6층 규모의 '관악가족행복센터'를 건립해, 가족문화복합시설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구는 부모님들이 원스톱으로 육아가 가능하고, 더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영유아들이 놀이시설과 교육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관악구육아종합지원센터'를 가족행복센터로 확장 이전했다. 센터는 각 층별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놀이시설과 서비스가 준비돼 있다. ▲1층, 미디어를 활용한 놀이체험관과 인공지능(AI) 로봇 리쿠극장 운영 ▲2층, 영유아 장난감(도서) 도서관과 공동육아방 '아이랑' 운영 ▲3층, 가족문화 공연장(대강당) 운영 ▲4층, 교육 프로그램실이 운영된다. 특히, '영유아 장난감(도서) 도서관'은 총 6,000여 점의 장난감과 도서를 보유고 있고 연회비 1만원으로 저렴하게 대여가 가능해,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다. 올해 장난감도서관의 장난감 대여 건수는 8,539건이며, 도서 대여는 3,17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공원 및 등산로 등 40개소에 '지능형 CCTV' 152대를 추가로 설치해 총 3,500대의 지능형 CCTV 운영을 통해 묻지마 범죄 예방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금년에 신규 설치된 지능형 CCTV는 ▲양천공원 등 구 공원 31개소 112대 ▲온수공원 등 시 공원 9개소 40대이며, 내구연한 경과 등으로 교체가 필요한 ▲한두어린이공원 등 11개소 16대의 CCTV도 지능형으로 성능을 개선했다. '지능형 CCTV'는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사람, 차량 등 객체의 움직임을 감지, 위험·위급상황 발생시 통합관제센터로 영상이 자동 전송되는 시스템이다. 양천구 통합관제센터와 경찰서에 위급상황을 알릴 수 있는 비상벨을 함께 설치해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구는 공원 내 이상동기범죄 등 '묻지마 범죄·사고'로부터 구민들의 안전을 확실하게 보호하기 위해 공원·등산로(둘레길) 등 치안 취약지역 CCTV 확대 설치를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1,120백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현장 조사를 통해 CCTV가 설치되지 않은 공원, 진·출입로, 갈림길 등 공원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