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충북 도내 최초로 소상공인을 위한 전방위 금융 지원 정책인 '보은형 특례보증제도'를 시행한다. 보은형 특례보증제도는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 및 청년 창업가가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도와 금융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정책으로 내년 1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특례보증 ▲보증수수료 ▲대출이자 연 3% (5년간) 지원 등 세 가지 혜택을 패키지로 지원하며, 이러한 지원은 도내 최초로 시행되기에 귀추가 주목된다. 특례보증은 금융 취약계층과 청년 창업 소상공인이 대상이며, 보증 규모는 15억 원으로 충북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서를 발급할 예정이다. 보증 한도는 업체당 최대 5천만 원이며, 개인 신용평점에 따라 한도가 차등 적용되고 대출금리는 CD금리 +1.5% 이내로 1년 거치 4년 원금균등분할상환 방식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5천만 원 대출시 금융기관과 개인 신용도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지만, 보은형 특례보증제도 이용시 금융 취약계층과 청년 창업자에게 이자와 수수료 등 최대 600만 원 정도의 혜택이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대출 신청은 내
삼화페인트공업㈜은 경기문화재단이 기획한 기부기업 임직원 예우 프로그램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12월 7일(토) 임직원과 가족 80여 명이 경기도미술관에서 열린 맞춤형 문화행사를 체험했다. 기부기업 임직원 예우 프로그램은 경기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한 기부기업을 위해 경기문화재단이 기획·운영하는 맞춤형 전시다. 이번에 기획된 특별 전시는 '민화와 K팝아트 특별전: 알고 보면 반할 세계'와 브러쉬시어터 '두들팝'이다. 민화와 K팝아트 특별전은 미술관 학예사와 함께하는 도슨트(안내인)로 진행돼, 임직원 자녀가 문화예술을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두들팝은 낙서가 살아 움직이는 매직 드로잉 가족극으로 구성돼 온 가족이 함께 호응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들팝'은 영국, 미국 등 21개국 러브콜을 받은 공연이다. 삼화페인트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경기도미술관이 주관한 30여 건이 넘는 전시를 후원해왔다. 특히, 삼화페인트는 지난 10월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는 '경기문화예술 상생포럼'에서 감사장을 수여받는 등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12월, 렛츠런파크 서울 해피빌 1층에 위치한 놀라운지 공간을 새롭게 단장하고 F&B 서비스를 개선해 고객 마음 사로잡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놀라운지(NOL LOUNGE)는 가족이나 친구들이 함께 방문해 보다 편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경마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2040 전용공간이다. 이번 놀라운지의 리뉴얼은 단순히 기존 공간을 확장하는 데 그치지 않았다. 기존의 혼잡도를 해소하기 위해 고객 동선을 대폭 개선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한국마사회의 고유 캐릭터인 '말마프렌즈(Malma Friends)'를 활용해 새로운 공간을 조성했다. 말마프렌즈 굿즈 자판기와 스트리트 포토존을 설치해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변화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F&B 서비스에서도 기존보다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가성비와 인지도가 높은 프랜차이즈 매장을 적극 유치하고,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메뉴를 한층 다양화했다. 특히, 놀라운지에 인접한 '더 마켓'은 렛츠런파크 최초로 개방형 Take-ou
명지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익현)은 12월 6일 명지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과 장애인 지원을 위한 김장김치 2500세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명지노인종합복지관, 가덕도동노인복지관, 사회복지법인 주는 사랑복지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관내 기업 및 단체 등의 후원금으로 지난 5일부터 자원봉사자 100명과 함께 김치를 직접 담가 준비했다. 직접 담근 김장 김치 5천포기는 이번 주중에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 2500세대에 배달된다. 강서구의 5천포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지난 2021년에 이어 4회째 이어지고 있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오늘 행사를 위해 후원과 봉사를 베풀어주신 기업과 단체 등에 깊이 감사드리며, 정성 가득 담긴 김치로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부산강서구청 보도자료
KT&G(사장 방경만)가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 이하 SBTi)'로부터 '2030 온실가스 감축 목표 및 2045 넷제로(Net-Zero) 목표'에 대한 승인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SBTi는 과학적 근거에 기반해 기업들의 탄소 배출 감축 목표를 제시하고 검증하는 글로벌 연합 기구로, 탄소 공개 프로젝트(CDP), 유엔 글로벌 콤팩트(UNGC), 세계 자원 연구소(WRI) 및 세계 자연 기금(WWF)이 공동으로 2015년에 설립했다. KT&G는 온실가스 직접배출량(Scope1)과 에너지 구매에 따른 간접배출량(Scope2)의 총량을 2020년 대비 2030년까지 총 42% 이상 감축하고, 사업활동에 의해 발생하는 기타 간접 배출량(Scope3)도 2022년 대비 25% 이상 줄일 방침이다. 나아가 2045년에는 Scope1,2,3의 전체 배출량을 대상으로 넷제로를 실현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는 SBTi 승인을 받은 국내기업 중에서도 가장 앞선 넷제로 이행 목표로 평가된다. KT&G는 목표 달성을 위해 고효율 설비 전환,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미래 사회를 주도할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6일 오전 호주 Hillcrest Christian College, SL 에듀케이션(주)과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내년 3월부터 권역별 미래교육센터 3개소에서 글로벌 공동수업을 운영할 것이라고 9일 밝혔다. 공동수업에 함께하는 Hillcrest Christian College는 호주 퀸즐랜드주 골드코스트 지역의 명문 교육기관으로, 혁신적이고 수준 높은 학습환경을 자랑한다. 이번 협약은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AI 및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혁신적인 글로벌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역 학생들이 세계적 보편성과 지역적 특수성을 이해하고, 다양한 국제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수업은 영어로 진행되며, 양국의 문화와 역사 등을 주제로 국제 공동 화상수업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디지털 기기와 시선 추적 AI 기술 등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개인별 맞춤 평가와 학습 분석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는 "국제 공동 학습을 통해 다른 국가의 학생들과 협력하고 소통하는 경험을 쌓으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강화의 문화유산 점자 안내 리플렛을 제작해 10일부터 제공한다. 이번에 제공되는 문화유산 점자 리플렛은 강화의 주요 문화유산에 대한 기본 정보를 수록해, 강화군을 방문하는 시각장애인들이 문화유산에 대한 정보를 직접 확인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했다. 군은 점자 리플렛을 관내 장애인 단체에 배포하고, 관광안내소에서 비치해 방문객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강화군은 2025년도에는 강화역사박물관에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손끝으로 읽는 세상, 촉각 공간'을 조성해, 장애인들에게 전시물을 효과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해, 문화 향유에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강화 문화유산 점자 안내 리플렛을 통해 시각장애인도 문화유산의 가치를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장애인들의 문화 사각지대가 개선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인천
함양군(군수 진병영)은 12월 9일 ㈜함양산양삼의 산양삼 가공제품 중국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과 함께 산림청 정부 지원 공모사업인 임산물 글로벌 수출특화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적식은 2023년 57만 달러 규모의 첫 수출 이후 함양의 특산물인 산양삼이 중국 시장으로 본격 진출하는 것을 알리는 뜻깊은 행사로 산림청 임업수출교역팀,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군의회 의장, 경남도 환경산림국장, 산양삼 생산관계자, 중국 바이어 등 40여 명이 함께 축하했다. 함양 산양삼은 지리산과 덕유산의 청정 자연환경에서 자란 고품질 임산물로, 뛰어난 효능과 품질을 자랑한다. 이번에 선적된 수출 규모는 약 100만 달러로,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날 준공된 수출특화시설은 산양삼을 포함한 지역 임산물의 품질 향상, 가공, 포장, 유통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산림청의 지원으로 건립됐다. 앞으로 이 시설은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며 향후 세계 시장 확대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함양 산양삼이 세계인의 건강과 웰빙을
AsiaNet 0200600 HAIKOU, China Dec 9, 2024 /AsiaNet=연합뉴스/-- From Dec. 2 to 6, the 29th Asian Seed Congress was held in Sanya, Hainan, bringing together over 1,500 participants from 52 countries and regions. It provided a comprehensive platform for seed industry enterprises worldwide to present new varieties and explore opportunities for trade cooperation. According to the Asia and Pacific Seed Association (APSA), the region plays a vital role in the global seed market. Advanced crop breeding techniques and increasingly refined bio-breeding regulations have spurred innovation withi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이달 9일 본청 중회의실에서 '제8기 청렴시민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했다. '청렴시민감사관'은 시민 눈높이에 맞는 광주교육 발전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운용하고 있는 제도로, 주요 사업이나 부패 취약 분야 등 외부 부패 통제 장치로서 기능을 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청렴한 교육행정 실현을 위해 8기 청렴시민감사관을 기존 16명에서 4명 늘린 20명으로 확대했다. 이날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교육에 관심이 많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에 활동하고 있는 시민·학부모 및 법률·회계·건축·토목 전문가 등 20명에 대해 시민감사관 위촉장을 수여했다. 앞으로 청렴시민감사관은 현장 감사, 감사업무 전반에 대한 자문, 부패 유발 요인이 되는 불합리한 법령 및 제도 개선 관련 건의, 이행실태 점검, 시교육청 청렴정책 관련 의견 제시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청렴시민감사관의 전문지식과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감사 신뢰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의 눈으로 교육현장 취약분야와 제도 개선책을 발굴해 더욱 청렴한 광주교육이 실현되도록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