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뒤셀도르프에서 열릴 알루미늄 2024에서 쇼케이스 진행 예정 뒤셀도르프, 독일 2024년 10월 10일 /PRNewswire=연합뉴스/ -- 인도 최대의 알루미늄 생산업체 베단타 알루미늄(Vedanta Aluminium)이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릴 '알루미늄 2024(ALUMIUM 2024)' 세계 산업 전시회에 참가한다. 베단타 알루미늄은 6번 홀 64D5 부스에서 지속 가능한 '레스토라(Restora)' 브랜드 알루미늄 제품 등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전시한다. 이 행사는 알루미늄 생산에 대한 베단타 알루미늄의 혁신적인 방식을 보여줄 글로벌 플랫폼을 동사에 제공하며 지속 가능성과 최첨단 제조를 강조한다. 베단타 알루미늄은 인도 알루미늄 생산량의 거의 50%를 차지하며 빌렛, 1차 파운드리 합금, 와이어 로드, 압연 제품, 잉곳 등 다양한 부가 가치 제품을 공급한다. 베단타 알루미늄은 동사 제품의 50% 이상을 전 세계에 수출하고 있으며, 유럽은 지속 가능성에 중점을 둔 베단타 알루미늄 솔루션의 핵심 시장이다. 알루미늄 2024에서 동사의 초점은 동종 인도 최초의 저탄소 알루미늄 제품 라인인 레스토라에 맞춰진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는 15일 오후 3시 시청 한누리에서 'AI시대, 성남시민 마음건강 관리 방안'을 주제로 공공의료 포럼을 개최한다. 성남시 공공의료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날 포럼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인공지능(AI) 기술 발달과 더불어 마음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정신의학과 디지털 헬스케어를 접목한 시민 마음건강 관리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최영진 을지대학교 의료경영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주영 분당연세소울 정신건강의학과 원장(정신건강 고위험군(노인) 대상 선별검사 및 맞춤형 서비스 제공방안) ▲조을아 성남시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과장(현대사회 사회적 고립 청년 회복을 위한 민·관 협력방안) ▲서화정 가천대학교 의료산업경영학과 교수(의료 빅데이터 기반 청소년·청년 정신건강 통계와 디지털 치료제의 미래) 등이 주제발표를 맡는다. 이후 강연하 수정구보건소장, 고광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임상예방의학센터 교수, 박종원 분당연세요양병원 원장 등이 전문가 패널로 나와 지정토론을 진행하고 참여자들과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성남시 공공의료협의회는 시민의 건강권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고양 국제 아트페어'가 10일부터 13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 6홀에서 열린다. (사)한국미술협회 고양지부 주관으로 열리는 '제23회 고양 국제 아트페어'는 고양예총이 주최하고 고양특례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관람료는 무료이다. 올해는 특별전 'Big Picture 2024'를 기획해 강세경, 김경민, 김원근, 김시현, 아트놈 등 평면·입체 인기작가, 고양 원로작가, 경기 청년작가의 작품을 전시한다. 20대에서 40대까지의 작가들이 모두 함께하는 전시로 세대를 초월한 예술적 담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참여 작가 중 서양화가 권순철은 한국인의 얼굴을 통해 인생의 고통과 구원을 탐구해 종교적 상징과 철학적 메시지를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김선두 작가는 한국화의 전통을 유지하면서도 서양의 콜라주와 역원근법을 결합해 현대적 감각을 더한 작품을 선보인다. 제23회 고양국제아트페어를 기획·추진한 고양미술협회 이문배 협회장은 "이번 전시는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며 한국 미술의 현재와 미래를 탐구하는 중요한 장"이라며 "현재를 살아가는 모든 세대, 그리고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한 자리에 모
울산시는 해외 자매·우호도시 대표단이 '2024년 울산공업축제' 관람을 위해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울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중국 창춘시·우시시·옌타이시·허난성, 일본 구마모토시·시모노세키시의 지방정부 및 기업관계자, 미국 휴스턴시 한인회 관계자 등 3개국 7개 도시 8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공업축제 전날인 9일에 입국해 10일 울산시가 주재하는 환영 연회(리셉션)에 참석한 후 공업축제 개막식을 관람한다. 또한 시장급 일대일 회담을 비롯해, 울산시와 각 도시별 우호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갖는다. 11일과 12일에는 울산시 대표산업인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울산공장과 대표 관광명소인 태화강 국가정원, 대왕암공원, 장생포고래문화특구 등을 시찰한 후 방문일정을 마무리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우리 시 대표축제인 공업축제 기간에 맞춘 해외 자매·우호도시 대표단 방문은, 산업·문화·자연 등 다방면으로 울산을 홍보하고 우호증진 및 새로운 협력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15개국 22개 도시와
군산시와 청년뜰(센터장 오원환)은 지난 7일에서 8일 이틀간, 제7회 국립군산대학교 잡 페스티벌 와글와글 취업JOB談 행사에 군산 청년(18∼39세)을 대상으로 청년정책 홍보 및 컨설팅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홍보부스는 군산시 청년뜰의 위치 및 프로그램, 대관 등 이용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청년정책 안내와 컨설팅 상담까지 할 수 있게 기획했다. 특히 청년뜰에서는 행사 참여자들이 즐길 수 있는 청년정책과 상식에 관한 다양한 퀴즈를 준비해 참여한 청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으며, 이벤트 경품으로 폴딩박스, 담요, 보조배터리, 장바구니, 볼펜과 메모지 등 실생활에 유용한 물품들로 준비해 청년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취업박람회에는 30개 내외의 기업들이 참가해 1:1 현장 면접과 입사 컨설팅을 진행했다. 청년뜰에서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홈 커밍, 군산' 사업의 일환인 면접비 지원사업과 연계, 대상 청년들에게 사업을 안내하고 신청도 할 수 있게 지원했다. 면접비 지원사업은 군산시 소재 기업에 면접을 보는 주소지가 군산 외 지역인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부산시 금정구 남산동 청년회(회장 장영우)는 지난 5일 제22회 남산동 주민 노래자랑 큰잔치 '행복한 남산, 금정애愛 와야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남산동 청년회는 올해 22회째를 맞이하는 남산동 주민 노래자랑 큰잔치를 금정구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확대해 진행했다. 남산시장 복개천 도로 일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주민 2천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예선을 통과한 16개 팀 주민의 재능과 끼를 발산하는 노래자랑을 진행해 최우수1팀, 우수1팀 등이 선정됐다. 부대행사로는 남산문화원 풍물놀이, 성룡태권도 시범 공연, 주민 동아리 공연, 퓨전플룻 서가비 축하공연까지 곁들여져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또한, 친환경 물품 전시·체험, 추억의 동네 놀이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 푸드트럭 존 등의 먹을거리 또한 마련해 주민들이 즐겁게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남산동 청년회 장영우 회장은 "벌써 22회째를 맞이하는 노래자랑 큰잔치에 많이 참석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남산동 주민들의 즐거운 화합의 장을 만들어 더 행복하고 활기찬 동네가 될 수 있길 바라며, 남산동
합천군은 적중면 죽고리 748-2번지 일원 황강교 하류부에 퇴적된 하천골재(모래)의 판매를 10월 14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죽고지구 골재판매는 2024년 1월 8일부터 6월 7일까지 시행됐으며, 우수기로 인해 일시 중지된 후 10월 14일부터 12월 31일까지 다시 판매될 예정이다. 합천군은 환경부(낙동강유역환경청)로부터 비관리청하천공사 허가를 받아 황강 죽고지구 하도정비사업을 추진했으며, 유수의 흐름을 방해하는 퇴적토를 정비하고 발생한 골재를 판매해 건설 자재인 모래의 안정적 수급을 위해 골재채취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판매 예정량은 20만㎥ 규모이며, 1㎥당 15,000원(부가세 면제)의 현장 상차도 가격으로 판매된다. 투명성 확보를 위해 골재전용카드로만 구입할 수 있으며, 현금이나 다른 신용카드로는 구매가 불가능하다. 판매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법정공휴일과 토요일, 일요일에는 판매하지 않는다. 현장에서 직접 구매가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055-930-3496으로 하면 된다. 골재판매는 올해 말까지 예정돼 있으며, 수익금은 하천 정비 또는 친수공원 관리 등
보은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 평가 재인증 기관으로 5회 연속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 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 등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공간과 민원서비스 분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는 사업이다. 보은군은 2012년 국민행복민원실에 처음 선정된 이래 계속해서 재인증돼 지금까지 지위를 유지했으며 다시 한번 선정돼 2027년까지 3년간 인증기관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앞서 군은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을 위해 ▲필경대 및 순번대기시스템 비치 ▲민원실 내 대기 장소 정비 ▲배려 창구 재정비 ▲민원 취약계층을 위한 각종 보조기구 비치 ▲본청과 읍면 민원실 민원창구 안전유리 전면 설치 ▲휴대용 음성 기록 장비 구입 ▲스마트 조직도 설치 등을 추진해 민원인들이 편안하게 민원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방태석 군 민원과장은 "그동안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올해로 2회를 맞은 옛 경기도청사 보물찾기 축제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 사전 예약에 총 5,528명의 신청자가 몰렸다. 경기도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7일까지 일주일간 모집한 사전예약자와 행사 당일 현장 신청자를 포함해 약 1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예상되는 가운데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수원시 팔달구 일대에서 축제를 열 계획이다.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은 옛 경기도청사 인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리얼월드 앱을 통해 옛 경기도청사에 숨겨진 보물을 찾는 '탐색형 보물찾기' 행사다. 지난해 11월 처음 열린 행사에는 3천 명이 참가해 세계 최대 규모의 보물찾기 행사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도는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이 경기도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작년보다 더 큰 규모의 행사를 준비했다. 리얼월드 앱을 통한 '탐색형 보물찾기' 외에도 평소 비개방 시설인 벙커에서 전문 배우와 상호작용하는 '던전 보물찾기', 몽타주를 보고 범인을 잡는 '보물 도둑을 찾아라!' 등 기존 보물찾기보다 더 몰입감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참여자들은 디지털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지난 8일 '용마루어린이도서관'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개관식 행사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내빈소개 ▲경과보고 ▲축사 ▲시설 순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용마루어린이도서관은 효창원로37길 1(용문동38-191)에 위치했으며,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연면적 524.61제곱미터, 전용면적 317.4제곱미터 규모이다. 내부는 ▲지하1층 어린이 디지털 체험 및 교육공간(71.3㎡), ▲1층 사무실 및 라운지(17.8㎡), ▲2층 어린이 자료실(77.6㎡) ▲3층 북카페 및 휴게공간(76.8㎡) ▲4층 영유아 자료실(73.9㎡)로 꾸며졌다. 용마루어린이도서관은 약 9,000여 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단순히 책을 대출하는 공간을 넘어 어린이들의 문해력 향상과 창의력 개발에 중점을 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문해력 특화서가'는 아이들의 문해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종류의 도서를 엄선했다. 또한, '체험형 동화구연 프로그램'과 '책 읽어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