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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어르신 마음건강 챙기기 프로그램 운영

 

산청군은 6월까지 어르신 마음건강 챙기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살 고위험시기 5∼6월에 맞춰 노인주간보호센터와 연계해 65세 이상 노인인구의 높은 자살률에 대처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생애주기별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산청군의 고령사회 특성에 맞춰 지역 내 어르신들의 마음 건강을 챙긴다.

 

프로그램은 산청성모노인복지센터, 효드림노인복지센터 등 6개의 노인주간보호센터와 연계해 총 235명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노인 우울 고위험군 조기발견을 위한 노인우울검사(GDS-SF)와 함께 스트레스 관리 및 비누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또 일상생활 건강기능 유지를 위한 운동교실 및 건강증진교육 등 통합적 건강관리를 도모한다.

 

산청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업이나 단체와 연계해 어르신들의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우울감 등으로 마음이 힘든 군민은 언제든지 산청군 정신건강복지센터(055-970-7637~7639)나 24시간 운영하는 자살예방상담전화(109)로 문의해 달라"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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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산청군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