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새학기 개학을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길 마련을 위해 다음 달 20일까지 학교 주변에 무질서하게 난립한 불법 현수막 등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일제 정비는 어린이보호구역(주출입문으로부터 300m)과 교육환경보호구역(경계선으로부터 200m)내 위치한 유치원과 초등학교 주변 노후 간판 및 불법 광고물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해당 구역 밖이라도 학생이 경유·통과하는 등 안전관리가 필요한 인접 구역도 포함된다. 주요 정비 대상은 학생들이 통학 시 ▲간판파손·추락 등의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광고물 ▲음란·퇴폐 내용의 광고물 등을 중점 단속해 정비하게 된다. 특히, 개정된 옥외광고물 법령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내에 설치된 정당현수막을 중점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며 통행량이 많은 상가, 유흥업소, 숙박시설 주변 도로 또는 가로변의 낡고 오래된 간판은 집중 호우 및 강풍을 대비해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일제 정리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점검해 위험 요소가 되는 불법 광고물 등을 정비해 안전하고 깨끗한 등·하교 거리를 조성하겠다"며 "올바른 옥외광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30일 오후 6시 강북소나무홀로 재탄생한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재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1년에 개관한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관한다. 시민들의 공모를 통해 강북구의 구목인 소나무에서 유래한 '강북소나무홀'이라는 새 명칭도 얻었다. 구는 2020년 하반기부터 4년여간 강북구의 대표적인 문화 시설인 대공연장의 리모델링을 추진했다. 강북소나무홀은 노후 무대 장비 교체 및 디지털 인프라 구축, 객석 의자 교체 및 시설 공사, 연습실·분장실·대기실 등 환경 개선을 통해 예술가와 관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전문 공연장으로 새 단장을 마쳤다. 오는 30일 오후 6시에 개최되는 강북소나무홀 재개관식에는 이순희 강북구청장, 국회의원, 당협위원장, 시·구의원 등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단체, 구민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북구 대표 예술단체인 '광개토 사물놀이 예술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제막식, 내·외빈 소개, 개관선포 순으로 진행된다. 재개관식 이후에는 축하 공연으로 한국 대표 '국립합창단'이 오케스트라 연주에 맞추어 '
인천광역시가 상설 채용박람회를 통해 지역 고용 촉진에 앞장서고 있다. 인천시는 지난 27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개최된 '인천 뿌리기업 채용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총 30개의 기업이 참여했으며, 500여 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인천시에 따르면, '2024 인천 상설 채용박람회'를 통해 지금까지 총 158개 구인 기업의 채용을 지원했으며, 현재까지 113명 취업 성과를 달성했다. 채용박람회는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7월 제외) 매월 마지막 화요일에 개최된다. 지금까지 청년 취업설명회(3월 26일)를 시작으로 장애인(4월 30일), 항만·항공·물류기업(5월 28일), 여성(6월 25일), 뿌리기업(8월 27일) 등 총 다섯 차례에 걸쳐 개최됐다. 특히, 박람회는 회차마다 달라지는 산업 분야와 구직자 계층에 맞춰 다양한 공동 개최 기관들과 협력해 구직자 선호도 높은 기업들을 다수 섭외하고 있다. 또한, 워크넷(고용노동부 고용정보시스템) 기반의 취업 알선으로 임금 및 근무 환경이 검증된 기업이 참여한다는 장점이 있다. 구직자들은 박람회에서 여
"선생님 덕분에 포기하고 싶었던 수학을 조금이나마 다시 붙잡게 되어 감사합니다.", "선생님과 함께했던 멘토링이 정말 즐거웠어요. 기회가 된다면 나중에 다시 선생님에게 수업을 듣고 싶습니다"라며 올해 '서울대 쌤 멘토링'에 참여한 멘티 학생들이 멘토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난 27일 '서울대 쌤(SAM) 멘토링' 우수 멘토의 공로를 인정하고 감사를 전하고자 표창장을 수여했다. 구는 ▲사업 2회 이상 참여 ▲멘티 기관의 추천 ▲멘티의 학습 능력 향상 및 정서 함양 기여도에 따라 올해 우수 멘토 29명을 선정했다. 서울대 쌤(SAM) 멘토링은 2006년부터 서울대 사범대와 함께 진행하는 관악구 교육 사업으로, 역사가 깊다. 해당 프로그램은 서울대학교 대학생 멘토들이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에게 ▲맞춤형 학습지도 ▲진로·진학 상담 ▲문화체험활동 등 다양한 방과 후 프로그램과 인성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서울대 쌤 멘토링 참여자는 총 867명(멘토 248명, 멘티 619명)이며, 누적 참여자는 16만 명에 이른다.
울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내수 활성화를 위해 전국적 대규모 소비축제인 9월 동행축제와 연계해 울산몰과 울산페달에서 소비진작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상점 '울산몰'에서는 '살맛나는 행복쇼핑 동행축제'라는 제목(타이틀)으로 전 회원 대상 3만 원 이상 구매 시 20% 할인권(최대 2만 5,000원) 950매, 1만 5,000원 이상 구매 시 15% 할인권(최대 3만 원) 1,200매를 제공한다. 또한, 9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매일 1개 상품씩 반값 판매(매일 30개) 행사도 진행한다. 배달/마중(픽업)서비스 '울산페달'에서는 2만 원 이상 주문 시 5,000원 할인권(1일 1회)을 선착순 1,950명에게 제공한다. 이와 함께 행사(이벤트) 홍보 또는 구매 후기를 본인 누리소통망(SNS)에 게시하고 인증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울산페이 5만 원(1명), 1만 원(20명)을 제공하는 행사(이벤트)도 진행한다. 울산몰과 울산페달은 울산페이로 주문할 경우 7% 할인과 각종 할인혜택 등 두 배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타 결제수단(신용카드 등)으로도 주문이 가능하다. &n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안양천 산책로를 이용하는 구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안양천 일대 야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조도가 낮은 오목교∼목동교 구간에 가로등 2본, 벽부조명 4대 등 조명시설 6대를 새롭게 설치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안양천 산책로의 조도는 6∼13럭스(lux)로 평균 10럭스인 데 비해, 대상지인 오목교~목동교 구간(목동 409-379 일대 140m)의 경우 평균 조도가 1럭스 미만으로 안양천 산책로 중 조도가 가장 낮아 시야확보가 어렵고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구는 해당 구역이 철새보호구역임을 감안해 철새 서식에 영향을 최소화하는 범위인 6럭스 이하로 조도를 개선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8월 중 조명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특히 안양천 제방 훼손 방지를 위해 가로등주 2본은 소교량 벽체를 활용한 노출배관 시공으로, 벽부조명 4대는 빗물펌프장 수문 시설 2개소의 벽체를 활용해 설치했다. 조명 점멸 시간은 일출·일몰 시간에 맞춰 유동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조도개선을 통해 주변 밝기가 기존 대비 최대 6배 밝아져 구민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산책로
-- They will be showcased in upcoming premier theater projectors at IFA Berlin 2024 NEW YORK Aug 28, 2024 /PRNewswire=연합뉴스/ -- As IFA Berlin 2024 approaches, Yaber, a pioneer of entertainment projectors, is thrilled to unveil two groundbreaking technologies that will power its latest flagship home theater projectors on Wednesday, September 4th, at 3 PM in the Hong Kong Room, Messe Berlin, Germany. The new flagship projectors will showcase two cutting-edge technological innovations: CoolSwift and NovaGlow. Continuing the legacy of the flagship series, these advancements off
뉴욕 2024년 8월 28일 /PRNewswire=연합뉴스/ -- 독일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IFA Berlin 2024)가 예정된 가운데, 엔터테인먼트 프로젝터의 선구자인 야버가 9월 4일 수요일 오후 3시 독일 메세 베를린 홍콩 룸(Hong Kong Room)에서 획기적인 두 가지 최신 플래그십 홈 시어터 프로젝터용 전력 공급 기술을 공개한다. 새로운 플래그십 프로젝터는 CoolSwift와 NovaGlow라는 두 가지 최첨단 기술 혁신을 선보인다. 플래그십 시리즈의 유산을 이어가는 이 발전된 제품은 사용자에게 최고의 성능, 혁신적인 디자인과 고품질 경험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출시 행사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미디어는 출시 행사에서 이러한 기술 발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유튜브[https://www.youtube.com/live/H2ExpfOTTk4 ]에서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을 시청할 수 있다. 직접 참석을 원한다면 이메일[media@yaber.com ]로 문의할 수 있다. 이번 기술의 향연을 꼭 확인해 보길 바란다! 야버 소개 2018년 설립된 야버는 엔터테인먼트 프로젝터 분야
대구광역시는 대구의 향토 음식과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대구10미(味) 캐릭터 10종을 개발하고 저작권 등록 및 상표 출원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대구10미'는 대구 대표 음식을 발굴하고 이를 음식관광 상품으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2006년 향토음식 공모 및 평가대회를 통해 76개 음식 중 10개의 음식을 선정하여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홍보해 오고 있다. 특히 2022년에는 '대구10미'를 떠올릴 수 있는 세미 트로트풍의 대중가요를 제작해 브랜드 가치를 높였으며, 2023년에는 한국도로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23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따로국밥, 동인동찜갈비 등 6개의 10미 메뉴를 판매하여 국내 여행객을 대상으로 대구10미의 인지도를 확대해 왔다. 이번에 개발된 10종의 캐릭터는 분지 지형의 대구의 모습을 그릇으로 형상화해 10가지 음식이 그릇에 담긴 모습으로 표현했으며, 각각의 음식의 특색과 스토리를 담아 디자인했다. 캐릭터를 활용한 소통에 익숙한 MZ세대에게 대구10미의 매력을 쉽게 이해하고 유대감을 느낄 수 있도록 귀엽고 친숙한 이미지로 제작했다. 대구시는 대구10미 캐릭
서울의 다양한 지역 중에서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 중심지로 떠오르며, '가장 매력적인 자치구'로 자리 잡았다. 특히 홍대, 상수, 합정을 포함한 '레드로드'는 20대 소비자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외식지로 주목받고 있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 분석에 따르면, 올해 마포구가 20대 외식 이용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2019년 대비 2024년 외지인 외식 이용 비중 증가폭 역시 마포구(2.7%)가 가장 컸다. 홍대 레드로드를 찾는 관광객 수 역시 크게 늘어났다. 한국관광 데이터랩 자료에 따르면, 2023년 3월 레드로드 조성 전 서교동 일대의 외국인 방문객 수는 3만 명대였으나, 조성 후인 2023년 11월에는 13만 명으로 4배 이상 증가했다. 2024년 6월에는 18만 명에 달하는 외국인이 이 지역을 찾으며 레드로드가 서울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이와 함께 레드로드 상권의 인기도 꾸준히 상승 중이다. 올리브영에 따르면, 홍대 지역의 6개 매장은 2024년 4월 말에서 5월 초까지 진행된 슈퍼위크 기간 동안 전년 대비 409%의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