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오는 24일 금곡로 및 사릉로 일대에서 금곡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하나로 마을축제 '제4회 금곡 고!고!고 축제'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금곡에 취하고, 음식에 취하고, 문화에 취하고'의 줄임말과 '금곡동으로 가자(Go!)'라는 의미를 포함하는 이번 축제는 금곡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추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주민과 상인이 직접 참여해 공동체와 지역 상권을 활성화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꽃다발과 다양한 수공예품, 떡, 음료 등 금곡로 내에 소재한 다양한 상점가의 물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으며, 지역 양조장 위주의 수제 맥주 및 막걸리 시음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금곡 3910 마켓에서 모루 인형, 애견용품, 레진아트 등 청년 셀러들의 수준 높은 수공예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금곡동만의 포토 스팟의 색을 직접 채워보는 어반스케치 채색과 직접 찍은 사진을 컵에 남기는 포토 머그컵 프린팅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지역 청소년들로 구성된 태권무 시범과 다양한 버스킹 공연이 예정
-- Taiwan Distiller Wins Top Prize in Tokyo Four Times in Six Years TAIPEI Aug. 13, 2024 /PRNewswire=연합뉴스/ -- Kavalan Distillery has once again achieved the highest honor at the 2024 Tokyo Whisky & Spirits Competition (TWSC) in Japan. This year, "Kavalan Distillery Reserve Peated Malt Single Cask Strength Single Malt Whisky" was awarded "Best of the Best Single Malt Whisky of 2024," marking the fourth time in six years that the Taiwanese distiller has received this accolade. Upon accepting the award, Kavalan CEO Mr. Y.T. Lee expressed his gratitude to the TWSC judge
-- 대만 위스키 브랜드 카발란, 6년간 도쿄서 열린 2024 TWSC에서 4번이나 최고상(Best of the Best) 수상 타이베이 2024년 8월 13일 /PRNewswire=연합뉴스/ -- 카발란 디스틸러리가 2024년 일본 도쿄 위스키 앤 스피리츠 대회(TOKYO WHISKY & SPIRITS COMPETITION, TWSC)에서 대만의 위스키 브랜드 카발란이 다시 한번 최고의 영예를 차지했다. 올해 '카발란 디스틸러리 리저브 피티드 싱글 캐스크 스트렝스 싱글 몰트 위스키'가 '2024년 최고의 싱글 몰트 위스키(Best of the Best Single Malt Whisky of 2024)'로 선정되면서 카발란은 지난 6년간 네 번째로 이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카발란의 알버트 리(Albert Lee) 최고경영자(CEO)는 수상 소감에서 TWSC 심사위원단에 감사를 표하며 "일본은 카발란의 중요한 해외 시장으로 우리 브랜드 성장에 지대한 공헌을 해왔다. 아시아 최고 권위의 위스키 품평회에서 인정받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 앞으로도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위스키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오는 9월 7일 월곶면 군하리(월곶생활문화센터 및 군하숲길)에서 열릴 '월곶 저잣거리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본격 준비에 돌입했다. 올해는 `월곶 달빛 놀이터`라는 야행 놀이 콘셉트로 기획돼 조선시대 전통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청사초롱 만들기, 한복 체험 등 전통 놀이와 자연을 벗삼아 놀 수 있는 숲 체험 및 북 콘서트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며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 및 신선한 먹거리 장터로 한층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아울러 작년과 동일하게 군하숲길 내 화려한 야간조명과 빛 조형물을 설치해 역사와 한데 어우러진 아름다운 월곶의 야간경관을 다시 한번 제공할 계획이다. 야간경관시설은 축제 당일 뿐만 아니라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추석연휴 기간을 포함한 9. 7.(토) ∼ 9. 18.(수)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야간경관시설과 어우러진 `달빛 영화관`을 운영해 야외에서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돗자리 등에 앉아 영화를 감상하는 특별한 가을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월곶면 군하리의 지역적 특색과 야간 관광 콘텐츠를 접목해
대구광역시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시민들이 다 함께 광복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8월 15일(목) 오후 7시,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국내 정상급 가수로 구성된 광복절 경축음악회를 개최한다. 무료입장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는 트로트(장윤정, 양지은, 김용임), 발라드(인순이, 린, 울랄라세션), 힙합(다이나믹듀오), 걸그룹(아이칠린) 등 다양한 장르의 인기 가수 8팀의 공연과 뮤지컬 '내가 사랑한 아리랑' 삽입곡을 편곡한 광복절 퍼포먼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대구시는 행사 당일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이 쾌적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시민 편의와 안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먼저, 행사장 내부 및 주변의 안전 관련 취약구간에 관리인력을 지난해보다 증원 배치해 안전사고를 철저히 예방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현장 조치 및 인근 병원으로 신속히 후송하기 위한 구급차도 고정 배치한다. 또한, 주요 교차로와 행사장 진입로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불법주정차 단속을 더욱 강화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 특히, 행사장 주변을 지나는 시내버스 6개 노선은 평일
광주시교육청의 공약사업인 '기초학력전담교사 제도'가 학업에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학습지도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교육청이 지난 7월 기초학력전담교사제를 운영하고 있는 30개 학교를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전반적인 운영 만족도가 97.6%에 달하는 등 학생, 학부모, 교사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에 대한 만족도는 96.5%였으며, 전담교사의 적극적인 업무수행에 대한 만족도도 98.3%로 집계됐다. 응답자의 92.7%는 "제도 운영 확대"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응답자들은 제도 운영에 따라 ▲학생들의 맞춤형 기초학력 향상 ▲학교 내 '예방-진단-지도-관리' 시스템 구축 ▲기초학력 관련 적극적인 업무추진 등 효과가 있었다고 답했다. 또 조사에 참여한 교사의 70.2%는 "기초학력전담교사로 활동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 밖에 지속적인 인력확보와 체계적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이번 조사는 학생·학부모·교사에 대해 운영 만족도, 학생 학습 흥미도 향상
울산 북구는 13일 농소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교육 '호라카이(야시장) 콘텐츠 기획 교육'을 개강했다. 교육은 호계시장 상인회 상인을 대상으로 지역골목 및 로컬콘텐츠 개발 전문가와 함께 상인회 역량강화, 호라카이 야시장 콘텐츠 발굴을 주요 내용으로 총 15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호라카이 야시장을 북구 대표 축제로 만들기 위해 지역 단체 및 청년 등과 연계한 이벤트를 발굴해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호계시장 상인회 관계자는 "호라카이 야시장이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호계시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면 좋겠다"며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호계시장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울산북구청 보도자료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지난달 7월 26일(금)부터 이달 8월 11일(일)까지 17일 간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된 '2024 서울썸머비치'가 총 89만 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 2회를 맞이한 '서울썸머비치'는 서울 도심 속 피서지를 콘셉트로 해 '광화 워터파크'와 '썸머피서존'을 조성해 전년대비 약 31% 더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의 뜨거운 관심속에 성공적으로 운영됐다. 이번 행사는 작년 방문객의 의견을 반영해 작년 대비 약 2배의 방문객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확대해 시민을 맞이했다. '2024 서울썸머비치'의 메인 구역인 '광화 워터파크'는 카카오프렌즈와 협업해 40m 길이의 대형 수영장과 라이언·춘식이 캐릭터 워터 슬라이드 2조를 설치했고, 대형 라춘 에어벌룬 포토존과 춘식버스, 죠르디 이벤트존을 운영해 많은 시민이 다양한 방식으로 '서울썸머비치'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다. 하나은행과 협업해 피서지 콘셉트로 조성된 '썸머피서존'은 낮부터 밤시간 대까지 많은 인파가 방문해 명실상부한 도심 속 여름휴가지로 자리매김했다. SNS를 활용한 참여 이벤트, 뽑기 이벤트
조병길 사상구청장이 KDB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기원하는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달 3일 박수영 국회의원(국민의 힘, 부산 남구)이 수도권 집중화 극복과 대한민국 균형발전을 위해 KDB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촉구하는 챌린지를 한 후,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오태원 부산 북구청장의 지명을 받은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KDB산업은행 부산 이전은 단순히 공공기관 하나를 부산지역으로 옮기는 것에 국한되지 않고, 또다른 성장동력인 남부권을 성장시킨다는 국가 균형발전 전략의 핵심사업이다. 이전 후 지역 금융 활성화와 산업 인프라 개선 등 지속적 협력과 강력한 경제발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김기재 영도구청장을 지명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부산사상구청 보도자료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기장군 장안읍 안데르센 극장(장안읍 장안로 211)에서 기장군 브랜드 뮤지컬 '시랑'의 제작발표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뮤지컬 '시랑'은 기장 8경 중 하나인 시랑대의 전설을 모티브로 안데르센 동화 인어공주의 세계관을 접목시킨 작품이다. 물의 세계 '시랑공주'와 육지의 세계 '미가'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담은 가족 뮤지컬이다. 이번 공연은 17일 오후 2시와 7시 두 차례 열리며, 매회 선착순 240명이 입장할 수 있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안데르센 극장 홈페이지(http://www.gijangandersen.org)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이번 제작발표회는 기장군과 동서대가 만든 특별한 대학인 '에버그린 영화대학'에서 약 4개월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뮤지컬 양성과정을 진행한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이다. 그간 기장군은 동서대와 함께하는 영화영상 분야 상생협력 사업으로, 지역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 문화향유와 일자리 창출까지 도모하는 '에버그린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지난해 (재)부산테크노파크 주관 '2023∼2024년 지역사회 상생협력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