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젊은 축제로 특화한 '2024 정읍 물빛축제(이하 물빛축제)'가 지난 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시에 따르면 '젊음과 활력'을 주제로 정읍천 일원에서 열린 축제 기간 5만5000여명이 다녀갔다. 광주와 군산 등 인근 지역과 성남 등 경기권에서 많은 이들이 찾은 것으로 분석됐다. 인기 걸그룹 하이키가 공연을 펼친 개막 첫날부터 어린이축구장 특설무대 일원은 젊은 인파로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였다. '축제의 아이콘'이자 국내외 공연 섭외 1순위로 급부상 중인 하이키는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댄스를 뽐내며 '뜨거워지자' 등을 열창해 젊은 영혼들을 사로잡았다. 이틀째는 탈권위적이고 간소화한 의전으로 호평받았다. 참여자 중심의 축제를 표방하고 의전행사를 과감히 줄였다. 이에 대한 일부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으나 자리를 함께한 내빈들 역시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는 후문이다. 대폭 축소된 의전으로 확보한 시간은 래퍼 던말릭과 김효은이 알차게 채웠다. 이들은 당초 예정된 40분을 훌쩍 넘긴 1시간여 동안 정확한 딕션(발음)과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플로우(리듬감)는 물론 화끈한 무대 매너로 관람객들의 열린 호응
마포구(구청장 박강수) 상암동 879에 자리한 부엉이근린공원에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황톳길'이 조성된다. 맨발 걷기에 대한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마포구는 올해 5월 '서울특별시 마포구 맨발 걷기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12월 완공을 목표로 '부엉이근린공원 맨발 황톳길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맨발 황톳길의 길이는 약 200m이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부대시설로는 세족 시설과 황토족장, 벤치 등의 시설물이 설치된다. 황톳길 조성을 위해 마포구는 공원 내 위험 수목과 노후 시설물을 정리하고 배수 체계를 정비한다. 이와 함께 황토 유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포장재를 사용해 유지관리가 용이하도록 한다. 마포구는 황톳길 맨발 걷기를 통해 주민이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여가를 즐기고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증진 효과까지 얻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한편, 마포구는 난지 테마관광 숲길 '시인의 거리'에 자리한 마사토 길에도 올해 초 세족대와 신발보관함 등을 설치해 주민이 다채로운 수목과 화초를 즐기며 건강과 치유를 도모할 수 있도록 했
- OCI Global ("OCI") has entered into a binding equity purchase agreement for the sale of 100% of its equity interests in OCI's 1.1 million metric tonnes Clean Ammonia project under construction in Beaumont, Texas ("OCI Clean Ammonia" or the "Project"), (the "Transaction") to Woodside Energy Group Ltd ("Woodside"), following a competitive process. - Purchase price consideration of USD 2.35 billion on a cash-free, debt-free basis ("Purchase Price"). - OCI will be fully responsible for delivering a fully staffed and operational facility by completion of the Project. The total scope of the Projec
푸꾸옥, 베트남 2024 년 8월 5일 /PRNewswire-연합뉴스/ 모든 객실 요금에 선셋 타운 (Sunset Town Phu Quoc)에서 열리는 "키스오브더씨(Kiss of The Sea)" 쇼 티켓이 이미 포함되어 있는 특별 혜택[https://premierresidencesphuquoc.com/offers/wow-of-the-south/]으로 프리미어 레지던스 푸꾸옥 에메랄드 베이 (Premier Residences Phu Quoc Emerald Bay)는 이번 여름 가족 휴가를 보내기에 이상적인 장소다. 여기에서 투숙객은 자연과 소통하고, 현지 문화를 체험할 수 있으며, 특히 서로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을 것이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100대 해변 중 하나인 켐 해변(Kem Beach)에 위치한 프리미어 레지던스 푸꾸옥 에메랄드 베이에 머무는 투숙객들은 동안 '진주 섬' 푸꾸옥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이 리조트는 다양한 유형의 투숙객에게 맞는 젊으면서도 현대적인 스타일을 자랑하는 752개의 객실을 갖춘 다양한 숙박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온 가족이 일찍 일어나 불타는 하늘과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여름철 폭염 대책으로 여러 가지 시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 '1인 1병 생수나눔 프로젝트 '여기워터 힐링고''를 운영하고 있다. 야외 무더위쉼터를 찾는 구리시민을 위해 공원, 둘레길·산책로 등에 힐링냉장고, 힐링박스를 설치하고 시원한 얼음 생수를 공급해 여름철 재난으로부터 시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본 사업은 2022년 8월 정각사 입구 등 2개소에서 시민들에게 생수를 공급해 주는 것을 시작으로, 올해로 3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올해는 지난 7월 22일부터 힐링냉장고 6개소, 힐링박스 12개소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얼음 생수를 공급하고 있으며, 8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구리시는 도로변 곳곳에 폭염 저감 시설인 그늘막 175개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148개소의 실내·외 무더위쉼터와 주요 관공서 18개소에서 '4계절 양심우산 대여소'를 운영하는 등 혹서기 시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장마가 끝난 후 찾아온 폭염에 대비해 지난 8월 2일 힐링냉장고가 설치된 장자호수공원 내 야외 무더위쉼터를
-- 월마트가 11년 연속 1위에 올라 -- 미국이 2018년 이후 처음으로 가장 많은 기업들을 올려 중화권 추월 뉴욕 2024년 8월 5일 /PRNewswire=연합뉴스/ -- 포춘(Fortune)은 오늘 2023 회계연도 매출액 기준 세계 최대 기업의 최종 순위인 2024 포춘 글로벌 500(™)을 발표했다. 미국 아칸소 주에 본사를 둔 소매업체 월마트가 11년 연속 1위를 차지했고, 아마존(2위), 스테이트 그리드(3위), 사우디 아람코(4위), 시노펙(5위)이 그 뒤를 잇는다. 포춘의 권위 있는 현재 재계 순위에서는 미국 기업(139개)이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미국은 2023년보다 3개 업체가 증가하면서 2018년 이후 처음으로 중화권(작년보다 9개 감소한 133개)을 제치고 선두를 차지했다. 중화권은 중국 본토, 홍콩, 마카오, 대만 등으로 구성된다. 중국과 미국 기업은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에서 가장 매출액이 높은 10개 기업 중 9개를 차지한다. 금융 부문이 글로벌 순위에서 다시 부상했다. 은행(57개)과 보험사(40개)가 전체 산업을 주도하는 상위 2개 부문으로 포춘 글로벌 500대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드림스타트는 지난 3일 사례관리 아동 및 가족 176명을 대상으로 '드림DAY 즐겁DAY 가족소풍' 2차를 진행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부천 웅진플레이도시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온천을 이용하는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통해 가족 단위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드림스타트는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웅진플레이도시 종일 이용권과 과일도시락 등을 제공했다. 이번 소풍에 참가한 한 부모는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고 싶어도 경제적 부담으로 물놀이는 생각지도 못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서 아이들과 행복한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길옥이 아동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아동에게 공평한 성장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드림스타트에서는 취약계층 아동(0∼12세)에게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지역자원과 연계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4개 분야의 34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열정과 에너지의 아이콘 가수 바다(본명 최성희)가 이천시의 홍보대사가 돼 이천을 널리 알리게 된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3일 이천시청에서 가수 바다를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위촉식은 이천시장, 이천시의회 의장, 가수 바다 및 소속사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패 수여, 기념 촬영, 위촉 소감, 환영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바다는 1997년 대한민국 최초의 여자 아이돌 그룹 S.E.S.의 리더이자 메인 보컬로 데뷔해 현재까지도 꾸준한 음악 활동을 하고 있으며 뮤지컬, 영화, 드라마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야말로 만능 엔터테이너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늘 에너지 넘치는 열정적인 모습이 트레이드마크이고, 밝고 긍정적인 성격이 역동성과 새로움을 추구하는 이천시의 이미지와도 부합한다고 생각해서 바다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 가수 바다의 열정이 우리 도시를 에너지 넘치는 행복의 바다로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위촉패를 받은 바다는 "이천시를 알릴 수 있는 홍보대사가 돼 정말 기쁘다"라며, "이 뜨거운 날씨처럼 열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지난 8월 2일 장암동 광명교회 하부 중랑천에 조성된 벼농사 체험장에서 친환경 농법의 일환으로 오리를 방사했다. 동암초등학교 학생 10명을 비롯한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리 30마리와 우렁이를 논에 방사한 뒤 벼농사를 체험했다. 방사된 오리들은 논바닥을 휘저으며 해충을 잡아먹고 잡초를 방제한다. 오리 배설물을 비료 자원으로 활용해 벼를 재배할 수 있어 농사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오리가 방사된 논에는 추수 때까지 농약이나 비료를 주지 않아 가을에 어린이들이 메뚜기를 잡을 수 있는 체험학습장으로도 활용하고, 오염되지 않은 친환경 쌀도 수확할 수 있다. 당초 벼농사 체험장이 조성된 중랑천 둔치는 환경유해식물인 가시박넝쿨과 환삼덩굴이 뒤덮인 버려진 공간이었다. 시는 지난 6월 어린이들과 손 모내기 체험행사를 진행하며 벼농사 체험장을 조성했다. 최근 폭우로 논두렁에 물이 차 일부 벼와 논둑이 무너지기도 했지만 긴 장마를 잘 견디며 벼가 다시 일어났다. 시는 어린이들이 실제 논에서 일어나는 농업 과정을 이해하고, 도심 속 생태계의 중요성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내외국인 상생을 위한 정책 제언으로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사회적 불평등 완화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자치단체장의 공약과 정책 중 우수사례를 발굴 공유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경연방식의 정책대회다. 이번 대회는 지난 30일부터 이틀간 김해 인제대학교에서 전국 148개 기초자치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다시 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Resilience·회복력)'라는 주제로 분야별 186개 사례가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시상 대상은 ▲일자리 및 고용 환경 개선, ▲사회적 불평등 완화, ▲경제적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 환경 생태,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다.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148개 기초단체에서 모두 353개 사례가 공모 접수됐고 이 중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186개 사례가 60명의 매니페스토 심사단 앞에서 경연을 펼쳤다. 결선대회 심사는 1차 서면 심사 점수 70점(적합성,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