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12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고양시 전문과학관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최영수 자족도시실현국장, 박성식 미래산업과장, 이해림 고양시의원, 신인선 고양시의원, 최성원 고양시의원과 국립과천과학관, 국립중앙박물관, 서울시립과학관 등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해 전문과학관 건립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고양시의 의지를 반영한 건립 목표와 지역 산업 특성에 맞는 전문과학관 전시주제 선정, 향후 연구 방향 등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건설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과학관 육성 기본계획에 따라 전문과학관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는 정부 기조에 부응한 과학관 건립을 통해 지역 산업과 연계한 과학문화 인프라를 강화하고, 경기북부 지역의 과학교육과 과학문화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최영수 자족도시실현국장은 "고양특례시는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특례시임에도 불구하고, 국·공립과학관 등 과학문화시설이 매우 열악한 실정"이라며 "이번 연구용역을 기점으로
부산시 금정구는 관내 기업 대상 무료 컨설팅 사업 참여 희망업체를 모집(2차)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업명은 '신중년 중소기업 안전+ 컨설팅 지원 사업'으로 신중년 퇴직자의 경력을 활용해 지역 내 기업을 대상으로 정책사업 수주, 경영, 재무, 회계, 산업안전 등의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중년 컨설턴트는 총 3명으로 전직 은행, 대기업, 전문경영 컨설팅 업계 출신이며 상반기 컨설팅 및 상담 47건을 진행한 바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8월 16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금정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일자리경제과(051-519-4804)으로 문의하면 된다. 금정구 관계자는 "상반기 참여 기업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많은 기업이 경영 애로를 해소하고 성장과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부산금정구청 보도자료
AsiaNet 0200268 타이위안, 중국 2024년 7월 15일 /AsiaNet=연합뉴스/ -- State Grid Shanxi Electric Power Company가 며칠 전부터 창즈 루카이(Changzhi Lukai) 110kV 송변전 프로젝트 가동을 시작으로 2024년 최대 부하 및 여름철 전력 사용에 대비하기 위한 18개 주요 전력망 프로젝트의 모든 시운전에 착수했다. 이로써 중국 동부 산시 지역 전력망의 전력 공급 능력을 더욱 개선하고, 여름철 전력 수요가 가장 많은 시기에 산시의 에너지와 전기 공급을 효과적으로 보장할 수 있게 되었다. 2024년 여름 전력 사용이 최대치에 달하는 기간에 산시 전력망의 주요 전력망 프로젝트에는 500kV 프로젝트 5개, 220kV 프로젝트 4개, 110kV 프로젝트 9개가 포함되며, 신규 선로 길이는 621.9km, 변전소 용량은 140만 6000 KVA에 달한다. 이는 최근 추진된 여름 프로젝트 중 건설 규모 면에서 최대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 5개의 500kV 프로젝트는 북중국 전력망의 '동서 송전'의 채널 조정 프로젝트이다. 이런 일련의 프로젝트 운영을 통해 ▲화베
산청군이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청소년들의 문화체험 기회를 확대한다. 15일 산청군에 따르면 고향사랑기금사업 '마실가듯 영화보고'를 추진한다. 청소년이 대상인 이번 사업은 지역민의 문화소외 현실에서 문화향유 기회 제공뿐만 아니라 산청군 작은 영화관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산청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초중고 재학생 등 1979명을 산청군 작은 영화관에 초청해 영화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이달에는 산청초를 비롯해 신천초등학교, 삼장초등학교, 덕산고등학교 등 400여 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 청소년은 "산청에 영화관이 있는 줄 몰랐었는데 이번 기회에 영화를 볼 수 있게 돼 좋았다"며 "앞으로도 산청군 작은 영화관에서 영화를 관람하겠다"고 말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산청군 작은 영화관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
AsiaNet 0200270 루산, 중국 2024년 7월 15일 /AsiaNet=연합뉴스 / -- 루산시의 잘 익은 노지 블루베리가 대량 출하를 앞두고 있다. '블루베리 마을'로 유명한 우지진의 언덕에는 가지마다 블루베리 열매가 탐스럽게 매달린 모습이 장관을 이룬다. 루산시 우지진 스쯔셴에 위치한 샹펑농업발전의 500무 규모 밭에서는 블루베리가 한창 익어가고 있다. 20여 명의 직원은 익은 열매를 따서 선별하고 전국으로 출하하기 위해 포장하고 있다. 루산시에서 가장 먼저 블루베리 산업 발전에 힘쓴 우지진은 안정적인 생산과 뛰어난 품질로 전국 블루베리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갖췄다. 또한 괄목할 만한 블루베리 판매 실적뿐만 아니라 묘목 산업까지 번성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바이싱 농업공원 묘목 창고에서는 첨단 묘목 재배 기술과 과학적인 관리 방식으로 묘목의 생존율과 품질을 보장한다. 이곳은 마을 내 협동조합과 재배인의 수요를 충족하고 있으며, 다른 지역에서도 많은 주문을 받고 있다. 현재 블루베리 묘목 판매량은 500만 그루를 넘어섰다. 인촨즈(Yin Chuanzhi) 우지진 당위원회 위원 겸 무장부 부장
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지난 12일 북구청에서 국민의힘 부산 북구(을) 지역 당원협의회와 2024년 정책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제22대 국회 개원 이후 열리는 첫 당정협의로 지역 현안사업과 제22대 박성훈 국회의원 공약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과 지원을 위해 진행됐다. 협의회에는 북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국민의힘 부산 북구(을) 박성훈 의원, 시·구의원, 국회의원 보좌진 등이 참석했다. 북구는 ▲북구의 랜드마크 신청사 건립 ▲낙동선셋 화명에코파크 조성 ▲대천천 누리길 조성사업 ▲북구국민체육센터 수영장 노후 시설 개선사업 등 당면 현안사업의 국·시비확보와 원활한 추진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박성훈 국회의원은 ▲화명(덕천)~서면 간 직결 철도 건설 ▲화명2지구 등 노후계획도시 정비 ▲경부선 철도 지하화 ▲명문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유치 등 32개 공약사업을 북구에 전달했으며, 중앙부처·부산시·교육청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적극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변화하는 북구를 만들어 나가는 데 함께 힘을 모아 달라"라며, "지역
인천광역시는 오는 7월 19일부터 7월 23일까지 3개 권역, 3차에 걸쳐 서구 가좌1동(7월 19일), 석남2동(7월 22일), 가정1동(7월 23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 '인천대로 일반화 도로개량(2단계) 및 혼잡도로 개설공사'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인천시는 시 지방건설기술심위위원회의 공사기간 산정의 적정성 심의가 완료돼, 인천대로 홍보와 사업 규모, 추진 방향, 향후 일정 등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듣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개최한다. 특히, 인천대로 상부 왕복 4차로, 녹지공간과 하부 지하도로를 통합시공하기로 해 적정 공사 기간이 재산정되면서, 준공이 당초 2027년에서 2030년으로 변경된 사유를 설명할 예정이다. 이원주 시 인천대로개발과장은 "향후 인천대로 일반화 도로개량(2단계)사업과 지하도로로 건설하는 혼잡도로 개선 사업의 실시설계적격자 선정 후 기본설계안을 가지고 주민설명회를 다시 개최해 시민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 의견 수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대로 일반화 도로개량(2단계) 공사는 인천대로 주안교차로∼ 서인천IC까지 일반도로
울산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업종별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 공모에서 '석유화학 업종'이 추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자동차 업종 선정에 이어 이번 추가 선정으로 울산시는 총 국비 12억 4,000만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울산지역 석유화학 업종 원하청 간 상생을 돕고 노동시장의 이중구조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울산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울산에 위치한 석유화학 업종 (500인 이하) 중소 협력사와 이에 취업한 신입사원을 지원한다. 총 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국비 2억 4,000만 원, 시비 6,000만 원) '일자리채움지원금'과 '고령자 계속고용 장려금'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일자리채움지원금' 사업은 신규입사자를 대상으로 입사 3개월·6개월·12개월 마다 100만 원, 연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고령자 계속고용 장려금' 사업은 60세 이상 근로자를 계속 고용하거나 6개월 내 재고용한 사업주에게 연 최대 720만 원을 지원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난 9일 석유화학 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발표한
반타, 핀란드 2024년 7월 15일 /PRNewswire=연합뉴스/ -- 전 세계가 전기화와 친환경 에너지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는 가운데 리튬 이온, 나트륨 이온, 전고체처럼 더욱 강력하면서도 안전한 충전식 배터리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런 가운에 기후 행동용 측정 기기 및 지능화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인 바이살라는 정확하고 반응성이 뛰어난 이슬점 프로브(probe)를 통해 제조 공정을 개선함으로써 이러한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 이슬점은 대기 속의 수증기가 포화되어 수증기의 일부가 물로 응결할 때의 온도를 말한다. 배터리 제조의 중간 단계에는 전극 생산, 셀 조립, 셀 마무리 단계가 포함된다. 이 단계에서 거치는 드라이룸(dry room)과 드라이부스(Dry booth) 및 글로브박스(glove box)에선 리튬을 형성하는 수산화 리튬과 수소 가스, 리튬염을 형성하는 불화수소(HF), 전해질을 생성하는 부식성 부산물과 관련해 원치 않는 반응을 방지하기 위한 습도 제어가 특히 중요하다. 효과적인 건조 공정은 다음과 같은 목적을 위해서 매우 중요하다: - 사람과 소재의 안전 보호: 사용되는 화학물질은 수분에 민
-- 당뇨병 관리를 위한 디지털 치료제의 발전상 논의 선전, 중국 2024년 7월 15일 /PRNewswire=연합뉴스/ -- 7월 5일, 국립 첨단의료기기 혁신센터(National Innovation Center for Advanced Medical Devices)가 주최하고 중국 AGP 및 DTx 디지털 치료제 R&D 센터(China AGP and DTx Digital Therapeutics R&D Center, 이하 'R&D 센터')가 후원하며 선전 사이바이오닉스 테크놀로지(Shenzhen SIBIONICS Technology Co., Ltd., 이하 사이바이오닉스)가 공동으로 후원한 제2회 외래 혈당 프로파일 및 디지털 치료제(Ambulatory Glucose Profile (AGP) & Digital Therapeutics (DTx)) 서밋 포럼이 중국 선전(Shenzhen)에서 개최됐다. 이번 서밋 포럼에서는 국내외 보건의료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당뇨병 정밀 진단 및 치료, 전 세계 임상 진료의 의사결정 과정에서 디지털 치료제에 AGP를 적용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중국 AGP&DTx R&D 센터의 창립자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