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구청장 박강수)의 홍대 문화예술 관광특구 일대가 관광지는 깨끗하지 못하다는 편견을 탈피하고 쾌적하고 청정한 모습으로 변모해 화제다. 마포구는 지난 6월 1일, 홍대 일대에서 발생하는 대규모 생활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해 '홍대 문화예술 관광특구 생활폐기물 수집 및 운반 대행 용역'을 실시하고 24시간 특별 관리 체제에 돌입했다. 홍대 일대 지역은 세계적인 명소 '레드로드'가 자리해 각종 축제가 개최되고 문화예술의 중심지로서 국내외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하지만 많은 인파가 몰리는 만큼 길거리에 버려지는 담배꽁초와 불법 광고물 등의 쓰레기가 늘어나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한 해결책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마포구는 지난 2023년 7월부터 홍대 문화예술 관광특구 전 지역 환경 정비를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홍대 관광특구 일대를 '환경 정비 특별구역'으로 지정, 특별구역을 전담할 대행사를 2024년 5월 선정했다. 먼저 '365일 24시간 깨끗하고 쾌적한 홍대 문화예술 관광특구'를 조성한다는 목표로 주 5일(일요일∼목요일) 야간 1회만 생활폐기물을 수집, 운반하던 기존 수거
베이징 2024년 7월 2일 /PRNewswire=연합뉴스/ -- 중국 동부 안후이성에 소재한 우후 쉬안저우 공항(Wuhu Xuanzhou Airport)에 6월 28일(금) JD Airlines이 운항하는 비행기가 착륙하며 우후시와 베트남 수도 하노이를 연결하는 새로운 국제 항공 화물 노선의 첫 운항 개시를 알렸다. 우후 쉬안저우 공항이 최초로 운영하는 이 국제 화물 노선이 취항하게 된 건 우후시가 개방 강도를 높이고 글로벌 경제로의 심층적인 통합을 위해 애써온 노력 덕분이다. 공항에 따르면 이처럼 전 세계적으로 접근 가능한 국제 항공화물망 구축 속도를 높이면서 국제적으로 경쟁력 있는 항공화물 허브를 구축하는 건 우후시에 매우 큰 의미가 있는 일이다. 우후 쉬안저우 공항은 올해 3월 18일 국가항만관리국(National Port Management Office)으로부터 화물 업무 수행에 대한 임시 승인을 받았다. 공항은 지난 2021년 4월부터 공식 운영을 시작해 현재까지 41개 여객 노선과 6개의 화물 전용 노선을 개설하면서 중형 민간 공항이자 항공화물 전문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nbs
충북 증평군이 충북도 주관 '2024년 도민체감형 정주여건 개선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도민체감형 정주여건 개선사업은 도내 기업 투자를 촉진하고 근로자와 도민이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행복지수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도비 5억을 포함해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야관경관 조명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군은 2025년 6월까지 보강천 일원의 연결 교량과 육교의 야간조명을 설치해 어두운 보행환경 개선과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증평대교, 장미대교, 송산리 육교(2개소)에 주변 환경과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경관 조명으로 매력 넘치고 품격있는 빛을 연출해 낮에도 밤에도 아름다운 공간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이재영 군수는 "야관경관 사업이 완료되면 보강천을 산책하는 보행자의 안전 확보 등 증평군민의 정주여건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더불어 증평을 찾는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편집자
인천시는 방과 후 돌봄서비스 이용자의 편익과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 공간정보플랫폼(GIS) 협업을 통한 아동돌봄기관 현황 지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기관의 주소, 위치, 연락처, 운영형태, 정원 등의 정보를 담고 있으며, 아동돌봄기관의 정보를 시각화해 지도에서 한 번에 조회 가능하게 한 서비스로, 시 홈페이지 내 '스마트도시인천(smart.in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인천시는 저출산, 맞벌이 가구 증가 등 환경변화에 따른 아동돌봄 수요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공적 아동 돌봄을 위한 아동돌봄기관 217개소(지역아동센터 180개소, 다함께 돌봄센터 37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함께 돌봄센터의 경우 올해 45개소까지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시는 아동돌봄기관의 최신 정보를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하는 등 관리·운영해 돌봄 수요자가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아동돌봄기관 정보를 손쉽고 편리하게 얻어 이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지도 정보 시스템 서비스를 지속적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김정은 시 아동정책과장은 "아동돌봄기관 현황 지도 서비스를 통해 방과 후 돌봄이
-- 태국 총리, 대사관, 정부와 민간 식품 부문 및 AWC의 공동 협력 결정체 -- 태국을 미식 여행지로 부상시키는 데 큰 기여 기대 방콕 2024년 7월 2일 /PRNewswire=연합뉴스/ -- 태국 총리, 대사관 대표, 식품 업계와 관련된 정부와 민간 부문 리더가 Asset World Corporation(AWC) 관계자들과 힘을 합쳐 방콕 중심부에 세계 최대 식품 도매 허브 'Phenix'를 그랜드 오픈했다. Phenix는 다양한 오프라인과 온라인 채널을 통해 식품 제조업체와 구매자 간 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식품 도소매업을 통합해 만든 선구적인 비즈니스 모델이다. 이곳에서는 향락과 엔터테인먼트 및 맛있는 요리를 즐기는 라이프스타일도 체험할 수 있다. Phenix는 태국 음식과 관광 부문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세계적 명성을 얻는 맛(Flavor Gets Its Wing Worldwide)'이라는 콘셉트 아래 연중 내내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뛰어난 미식(美食)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 이니셔티브의 목표는 문화 소프트파워로서 태국 요리의 국제적 명성을 높이면서 전 세계의 유명 식품 기업
-- A new international air cargo route linking Wuhu City with Vietnam's capital Hanoi BEIJING July 2, 2024 /PRNewswire=연합뉴스/ -- An airplane operated by JD Airlines landed at Wuhu Xuanzhou Airport in east China's Anhui province on Friday, marking the first flight of a new international air cargo route linking Wuhu City with Vietnam's capital Hanoi. The launch of this international cargo route, which is the first one of its kind operated at Wuhu Xuanzhou Airport, demonstrates the city's efforts for a higher level of opening-up and deeper integration into the global economy.
보은군은 2일부터 속리산 숲체험휴양마을과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 2곳의 물놀이장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속리산 숲체험휴양마을 물놀이장은 약 1,300㎡ 규모로 조성됐고 주요 시설물로는 폭포, 족욕체험장, 스파체험장, 대형물놀이장, 화장실 및 샤워실 등이 갖춰져 있으며 현지 지형을 살려 소나무를 최대한 존치하고 주요 이동통로에 데크를 설치해 소나무 숲에서 자연과 함께 물놀이를 할 수 있다. 또한,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 물놀이장은 규모 180㎡(성인풀), 63㎡(유아풀)의 2개의 물놀이장으로 조성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아이들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앞서 군은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물놀이장 각종 시설과 주변 환경을 정비했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물놀이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물놀이장은 7월 2일부터 8월 26일까지 운영되며 시설 규모 및 안전을 위해 자연휴양림 숙박이용객 한정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오후 13시부터 17시 30분까지 이용 가능하다. 자연휴
DALIAN, China 2024년 7월 2일 /PRNewswire=연합뉴스/ -- 다롄 둥강 비즈니스 지구는 회의, 비즈니스, 여가 및 문화 기능이 통합된 곳입니다. 2024년 다롄 여름 다보스 포럼이 개막되어 국내외 손님들이 다롄 만의 해안가에 모여 글로벌 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소통과 협력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 국제 행사를 개최하기 위해 다롄은 "미래 성장의 새로운 전선"이라는 주제를 따라 포럼에 13개의 미래 지향적이고 탐색적인 주제를 추천하고, 포럼 장소에서 점심 식사 형태로 두 개의 보조 의제를 처음으로 개설했습니다. 5G-A 기술에 의존하여 2024년 다롄 여름 다보스 포럼 장소의 네트워크 지원 능력이 업데이트되어 HD 라이브 방송이 가능하고 다운로드가 몇 초 만에 완료될 수 있습니다. 이는 국내 최초 대규모 국제 회의장에서 5G-A의 3CC 및 지능형 컴퓨팅 기능의 완전한 커버리지를 실현하여 참가자들과 "디지털 중국" 건설의 성과를 공유했습니다. 우리는 에너지 절약 및 탄소 감소에 중점을 두고 녹색 전환을 촉진합니다. 이번 포럼의 서비스 보장 차량 600대 중 신에너지 차량이 80%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중
울산시는 7월 2일 오전 11시 울산테크노산단 내 울산과학기술원 산학융합캠퍼스에서 '울산 민생경제 활력 회복'을 주제로 '중소기업인과 함께하는 도시락 토론회(브라운 백 미팅)'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두겸 시장을 포함해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안효대 경제부시장, 김철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장, 중소기업 단체장 및 기업 대표 등 23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점심 식사와 함께하는 편하고 자유로운 토론 형식으로 열리며, 애로·건의사항 청취, 민생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간담회 부대행사로 울산테크노산단 내 울산산학융합원 야외에서 '중소기업 여∼유 데이' 행복한 점심 공연(런치 콘서트)을 개최해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시, 기관, 기업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양질의 일자리를 늘려 울산 민생경제 전체에 활력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 공감하고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한다. 특히 울산시는 청취한 주요 애로·건의사항을 관계기관(부서)과 협력해 향후 정책 및 사업 추진 시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지난 7월 1일 취임 2주년을 이웃을 향한 따듯한 관심과 사랑의 행보로 시작했다. 먼저 이날 아침 나눔의 샘 양로원(원장 김용한)을 방문한 김동근 시장은 자원봉사자들과 배식 활동에 참여했다. 노인 한 분 한 분과 인사를 나누며 현장의 목소리와 시설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의정부시는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고자 '시니어위원회'를 구성, 노인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하고 있다. 또한 이번 조직 개편에서 노인복지과를 신설, 노인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복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어 김동근 시장은 가능동에 있는 한 다문화 모자 가정을 방문해 이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격려했다. 특히 동행한 가능동장, 여성보육과장에게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적극 발굴해 제때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다양한 모금 활동으로 마련한 재원으로 15개 동과 연합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고독사를 예방하는 '수(水)색대' 사업을 운영 중이다. 협의체 위원들이 위기 의심가구를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에 생수를 전달하며 안부 및 안전을 확인한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