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중장년(40∼46세) 고독사 위험가구에 반려로봇을 보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한 반려로봇은 인공지능을 갖추고 있어 말벗, 영상통화, 복약관리 등 기능이 가능하다. 특히 통합관제센터와 연결돼 사용자에게 이상한 점이 감지되거나 사용자가 도움을 요청하면 응급호출을 보낼 수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고독사 예방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독사 대응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고독사 예방·관리를 위한 시범사업을 통해 생활환경 개선지원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산청군청 보도자료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오는 4일 오후 7시 30분 구청 대강당에서 '금천구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지역 청년 100여 명이 참여하는 '금천 청년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에 거주하거나 구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5년간의 구 청년정책의 기본 방향을 잡기 위해 마련됐다. 내년 개청 30주년을 맞는 구는 토론회에서 청년들이 원하는 금천의 30년 미래상과 청년 정책을 직접 들을 예정이다. 토론회는 1부 금천구 청년정책의 이해와 2부 테이블별 주제 토론 및 결과발표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청년정책 기본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금천구 청년 실태조사의 주요 결과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2부에서는 청년실태조사를 기반으로 사전에 선정된 주제 중 한가지를 골라 테이블별 토론이 진행된다. 토론회의 주제는 청년들 스스로 문제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10개 현안으로 금천구 공간 2개(우리 동네 공간, 앞으로 내가 살 금천구), 청년 분야 3개(안녕·안전·안정, 소통, 자립), 청년정책 분야 5개(일자리, 주거, 교육·진로, 문화복지, 참여)로 구성됐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여름철 폭염이 절정에 이르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 지역주민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수영구 옹달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영구 옹달샘'에서는 구청 민원실, 10개 동 행정복지센터 및 노인복지관(수영구, 광안) 등 총 13개소에 냉장고를 비치해, 300㎖ 시원한 생수를 매일 총 2,000병씩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무더위쉼터를 찾는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제공한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한낮에 30도가 훌쩍 넘는 폭염이 지속될 경우 특히 야외활동을 하시는 분은 시원한 물 한 모금이 아쉬울 수 있다"라며, "비록 작은 생수 한 병이지만 야외활동이 많은 분들께 지나가다 목을 축일 수 있는 옹달샘 같은 역할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영구는 올여름 폭염 대책으로 관내 폭염취약계층 150세대에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선풍기를 지원했으며, 폭염특보 발효 시 살수차 운행, 그늘막 운영 등 다양한 예방 사업을 통해 폭염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 CSP 고객과 비즈니스 운영의 AI로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에 틈새 업체로 포함 두바이, UAE와 뭄바이, 인도 2024년 7월 3일 /PRNewswire=연합뉴스/ -- 구독 기업들을 위한 고객 평생 가치(CLTV)를 극대화하는 AI SaaS 솔루션 최고의 공급사 플라이텍스트(Flytxt)가 CSP 고객 및 비즈니스 운영의 AI로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에 틈새 업체로 포함되었다고 발표했다. 플라이텍스트는 동사가 이 보고서에 포함된 것은 12년에 걸쳐 개발되고 개선되었으며 업계의 수 조 개의 데이터 포인트를 통해 훈련된 동사의 전문 AI를 활용하여 CSP들에게 시장에서 입증된 CLTV 극대화 솔루션 공급의 전문성을 반영한다고 믿는다. CSP들은 빠르게 설치 가능한 AI SaaS 솔루션을 통해 마케팅, 고객 관리 또는 제품 관리와 같은 고객 참여 상황에서 의사 결정과 행동을 최적화함으로써 더 나은 사업 결과를 견인할 수 있다. 플라이텍스트 CEO 비노드 바수데반(Vinod Vasudevan) 박사는 "CSP 고객 및 비즈니스 운영의 AI로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에 포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우리는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신혼부부와 청년의 주거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2억원 규모의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구는 전월세 보증금 마련 용도로 대출받은 금액의 이자 부담을 덜어주고자 대출금 잔액의 2% 이내에서 신혼부부의 경우 연간 최대 300만원, 청년의 경우 연간 최대 1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접수는 오는 8일부터 내달 12일까지다. 특히 서초구는 다른 지역에 비해 주거비가 높은 지역으로, 새집살이를 시작하는 신혼부부와 청년들이 갖는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서울시 자치구 중 최대 금액을 지원한다. 구는 지난해 8월부터 보건복지부와 복지성 사업에 대한 협의, 조례 제정 등 필요한 절차를 거쳐 올해 처음으로 사업 시행을 앞두고 있다. 신청 대상은 신혼부부와 청년으로, 공고일인 이달 8일 기준 제시된 지원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먼저 신혼부부는 공고일 기준 ▲혼인신고를 마치거나,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의 부부로 ▲부부 모두 서초구에 전입 신고한 무주택자여야 하며 ▲주거용 주택 또는 주거용 오피스텔(전용 또는 계약면적 85㎡이하 또는 보증금 7억 이하)에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여름철 무더위를 식혀줄 어린이공원 물놀이터를 전격 가동한다. 조합 놀이대와 바닥분수 등을 갖춘 공원 물놀이터는 무더운 여름철 멀리 가지 않고도 도심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어린이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구에는 봉제산 태양광장(화곡동 산22-73번지), 예솔어린이공원(마곡동 743-6번지)에 물놀이터가 조성돼있다. 구는 물놀이터에 대한 안전점검과 수질검사를 마치고 7월 9일부터 8월 25일까지 운영에 들어간다. 물놀이터는 휴장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후 1시부터 5시 45분까지 정시마다 45분씩 운영한다. 13세 이하 아동만 이용 가능하고, 5세 이하 영유아의 경우 반드시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 구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현장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매일 시설점검과 15일마다 수질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이른 더위가 시작된 지난 6월 3일부터 바닥분수 가동을 시작했다. 바닥분수는 새벗어린이공원, 한마음어린이공원, 볏골어린이공원, 방화근린공원 등 10개소에서 9월 13일까지 운영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예우하기 위해 서울시 최초로 우수 자원봉사자에 최대 50만 원의 간병 서비스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6월 말 '양천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및 시행규칙'을 일부 개정해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이번 우대 방안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을 인정하고 격려하며, 더 많은 이들이 봉사에 참여하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양천구에 1년 이상 거주하고 '1365 자원봉사포털' 기준 누적 봉사시간이 5,000시간 이상(그 중 관내 봉사실적 1,000시간 이상 포함)인 자원봉사자에게는 간병 서비스 비용(본인만 해당)을 1회에 한해 최대 50만 원(1일 10만 원 이내)까지 지원한다. 또한, 당해 연도에 관내 자원봉사활동 실적이 200시간 이상인 봉사자에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비를 지원한다. 아울러 전년도 자원봉사활동 실적이 100시간 이상인 봉사자에게는 자원봉사증을 제시하면 구청 산하기관 체육시설 사용료와 문화재단이 주최하는 공연의 관람료,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자치회관 수강료를 20% 감면해주는 혜택을 새롭게 제공할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2025학년도 대학 수시모집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직전인 7∼8월에 수험생 맞춤 진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 내 수험생들의 성공적인 대학입시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구가 준비한 진학프로그램은 ▲수시모집 지원전략 특강 ▲수시대비 1:1 전략컨설팅으로 2가지다. 수시모집 지원전략 특강은 오는 30일 오후 2∼6시 4시간에 걸쳐 용산아트홀 소극장 가람(녹사평대로 150, 1층)에서 열린다. 전국 진학 담당 교사들에게 지침이 되는 도서 '수박먹고 대학간다'(리빙북스) 저자 박권우 교사가 강사로 나선다. 박권우 교사는 이대부속고등학교에서 진로진학 부장으로 재직 중이며 2006년부터 매년 진학지도를 위한 전국교사 연수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의 주요 사항, 전형별·대학별 특징과 지원전략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수험생 스스로 역량에 맞춰 수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특강 참가 대상은 용산구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과 학부모 270명이다. 선착순 모집. 참여를 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자전거 이용자의 편의와 안전을 증진하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지역 내 자전거 이용시설을 정비한다. 지난 6월 마포구는 ▲자전거 도로 정비 ▲자전거 보관대 설치 및 정비 ▲자전거 수리센터 정비 등에 관한 내용을 담아 '2024년 자전거 이용시설 정비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자전거 도로 정비 대상 구간은 망원로부터 성미산로로 이어지는 2.3km의 분리형 자전거 보행자 겸용도로다. 마포구는 노면 표시가 지워진 50개소에 재도색을 시행해 보행로와의 구분을 분명히 하고 가시성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차도와 자전거 도로 경계에 설치했던 U자형 펜스가 노후화됨에 따라 전 구간 80개소를 전면 교체한다. 아울러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의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자전거 보관대도 정비에 나선다. 마포구는 노후 정도와 도시 미관 등을 고려해 합정역 7번 출구의 보관대를 철거하고 8번 출구와 10번 출구에 새롭게 보관대를 설치한다. 또한, 홍대입구역 9번 출구와 대흥역 2번 출구의 보관대는 새롭게 교체하고 마포구민체육센터의 보관대는 확대해 자전거 이용자의 편의를 한층
인공지능의 발전 속도는 인간의 적응 속도를 기다려 주지 않는다. 그래서 AI가 인간을 대체할 것이라는 기우에 빠진 사람들도 종종 만나게 된다. 하지만 밈처럼 퍼져나간 표현이 있으니 바로 "AI는 인간을 대체하지는 못한다. 단지 AI를 사용하는 인간이 그렇지 못한 인간을 대체할 수는 있을 것이다." 이러한 기술 발전을 어떻게 하면 좀 더 우리의 삶에 효율적으로 적용할 수 있을 것인가를 고민하는 두 기관이 만났다. 전주대학교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사업단과 코어솔루션이 전북특별자치도의 완주 아마존에서 MOU를 체결한 것이다. 6월 27일과 28일, 양 일간 계속된 이 협약에서 전주대 AI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 고선우 교수(사진 좌측)와 인공지능학과 민정익 교수, 김영수 교수, 송주환 교수, 전주대학교 학생들 그리고 기업체 코어솔루션 이길형 대표(사진 우측)와 그의 인재들이 모여 의료 AI분야를 중심으로 산학 간 연구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앞으로 이 산학협력을 통해 대학은 산업체에서의 현장 경험을 증대시킬수 있을 것이며, 현장 의료데이터 공유 및 활용으로 인공지능 학습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다. 또한 의료 및 인공지능의 결합으로 현재 현장에서 나타나는 의료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