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고품질의 자원 재활용에 기여 중인 인공지능(AI) 무인회수기 확대 보급을 추진한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재활용이 가능한 투명 페트병, 캔을 현금으로 보상해 주는 재활용품 무인회수기를 7월부터 확대 설치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재활용품 무인회수기는 인공지능 센서를 통해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투명 페트병과 캔을 투입하면 자동으로 인식해 개당 10원씩 적립된다. 적립된 금액은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교통비 또는 편의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현재 재활용품 AI 무인회수기 총 5대(사동·고잔동·원곡동 행정복지센터, 한양대 ERICA캠퍼스 정문, 일동 자원순환마을 거점지역)를 가동하고 있으며, 오는 7월부터 호수공원과 서울예술대학교 인근 2곳을 더해 총 3대를 추가로 설치 운영한다. 특히, 호수공원의 무인회수기는 슬기초등학교 4학년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들이 '공원 쓰레기 제로 프로젝트' 제안에 따라 설치된 것으로, 공원에서 운동도 하고 자원순환에 동참할 수 있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수미 자원순환과장은 "회수한 투명 페트병과 캔은 재활용 원료로 재생되는 등 쓰레기 감량과 자원순환에 기여하고 있다"라며 "올바
울산 북구예술창작소 감성갱도2020에서 진행중인 참여형 전시 'Doodling' 낙서전이 관람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9일부터 감성갱도 A동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전시에는 500여 명이 찾아 전시장 벽면을 자신만의 글과 그림으로 채웠다. 이번 전시는 감성갱도 갤러리 보수공사로 인해 철거될 벽을 시민의 예술작품으로 채우는 활동으로, 사진기록으로 남겨 연말에 열릴 추억전에 소개될 예정이다. '두들링'은 낙서, 의미 없는 연주를 뜻하는 것으로, 예술가들이 작업을 시작하기 전 작업을 미리 구상해 보는 단계다. 감성갱도2020 관계자는 "전시장 벽면은 관람객이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캔버스이자 각자의 이야기와 감정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라며 "개인적인 메시지부터 사회적 메시지까지 모든 종류의 낙서가 소중한 예술작품으로 탄생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참여자가 예술작품을 직접 창조하는 과정을 통해 예술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전시는 오는 29일까지 열린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024년 (일반분야) 여름방학 행정체험 인턴 사업'을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18일까지 4주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시흥시에 주민등록을 둔 2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장애인, 관내 소재 대학의 재학생(시흥시 거주 3개월 이상)인 경우 우선선발 대상자이므로 자격조건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근무 조건은 주 20시간, 시급은 2024년 시흥시 생활임금인 11,290원이 적용된다. 총 선발 규모는 60명(우선 선발 18명, 일반 선발 42명)이다. 선발된 인턴들은 시흥시청의 각 부서, 동 주민센터, 관계기관, 사업소 등에 배치돼 시정 업무를 체험할 수 있으며 단기간의 소득 활동을 통한 구직 및 역량 개발 활동을 지원받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청년은 시흥시청 누리집을 통해 '참여 소통-시흥청년 행정체험인턴사업'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6월 27일부터 7월 5일까지다. 더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청년청소년과(031-310-3692)로 문의하면 된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
전라남도는 미국 뉴저지에서 열린 2024년 수협중앙회 미국 뉴저지 무역상담회 참가를 통해 업무협약 4건, 수출계약 363만 달러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남도는 지역 수산식품 업체의 북미 판로 확대를 위해 대창식품(목포·김), 영산홍어(나주·홍어), 아라움(여수·수산가공품), 완도맘영어조합법인(완도·수산가공품), 완도바다영어조합법인(완도·수산가공품)과 함께 미국 뉴저지 무역상담회에 참가했다. 해양수산부의 수산물 해외시장개척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무역상담회는 수협중앙회 뉴저지 무역지원센터 연계 수출상담회다. 앞서 지난 19일 성공적으로 개최된 홍콩 무역지원센터 연계 남도음식 쿠킹쇼 후속으로서, 전남도가 수출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도내 식품 수출기업 지원사업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무역상담회에 참가한 전남 기업은 현지 대형 수산바이어와 수출상담을 통해 신규 거래선 발굴과 한국 수산식품의 북미 유통 동향 파악에 큰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같은 기간 뉴욕 현지에서 개최된 뉴욕 팬시박람회를 단체 참관하며, 새로운 글로벌 수산식품 트랜드를 발굴하고 시장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글로컬 상권 창출팀' 공모에 선정돼 행궁동 일원에서 사업을 추진한다. '글로컬 상권 창출'은 로컬 크리에이터가 중심이 돼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국내외 다양한 관계 인구를 끌어들이는 상권을 만드는 것이다. 로컬 크리에이터는 지역의 특성과 아이디어를 결합해 사업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을 말한다. 로컬 크리에이터 등 3개 사 이상으로 구성된 팀과 지자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원할 수 있는데, 수원시는 ㈜공존공간을 대표기업으로 하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모에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선정된 팀에 글로컬 상권 창출을 위한 자금을 최대 49억 5000만 원 지원한다. 수원시 컨소시엄은 '지속가능한 행궁동 상권을 위한 글로컬(관광) 골목산업 생태계 조성'을 비전으로 하는 사업계획안을 응모했다. 세부 사업은 ▲로컬브랜드 창출 ▲동네상권컨설팅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스마트상점 ▲동네 단위 크라우드펀딩 등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글로컬 상권 창출팀 사업 선정으로 행궁동이 세계가 주목하는 수원시 대표 상권으로 도약하길 바란다"며 "행궁동 상권 내 로컬 크
SHANGHAI June 27, 2024 /PRNewswire=연합뉴스/ -- At MWC Shanghai 2024, Huawei's Board Member and President of ICT Products & Solutions Yang Chaobin discussed how AI technology, particularly generative AI, brings new opportunities and requirements to telecom networks. He also discussed the importance of integrating and applying innovative digital and intelligent technologies to accelerate network evolution towards higher-level autonomy and make networks more productive. In his speech entitled "AI for Networks: Powering Productivity", Yang said, "The telecom industry has kicked off 5G-A
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지난 25일 구포어촌계 어업인들과 함께 동남참게 수산종자 14만3000마리를 낙동강 구포대교 인근 수역에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동남참게는 전염병 검사를 마친 갑폭 0.7cm 내외의 건강한 수산종자로, 낙동강 생태계 복원 및 어업인 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남참게는 하천에서 서식하다 가을철 바다로 이동해 하구 근처에서 교미 후 4~6월경 암컷이 알을 품어 산란하며, 부화한 새끼는 하천으로 다시 올라와 성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낙동강 인근 지역에서는 주로 찜, 탕, 게장 등의 주재료로 사용되며 전통적으로 인기 있는 내수면의 중요한 소득증대용 수산자원이다. 구는 어업인들의 방류 희망 품종 의견을 반영해 매년 수산종자를 방류하고 있으며, 동남참게는 2018년부터 올해까지 109만 마리 이상을 방류했고 2025년까지 동남참게를 지속적으로 방류할 예정이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부산북
강릉시소상공인연합회 홍제동지소(지소장 최선하)가 오는 29일(토) 강릉 서부시장일원에서 소상공인의 화합 및 시민과 함께하는 '골목상권 활성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0여 개의 소상공인 업체가 참여하는 게임존, 프리마켓, 먹거리 등이 운영되고, 버스킹, 7080공연, 댄스 등 각종 문화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침체된 상권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소비자들을 골목상권으로 이끌어내고, 지역주민과의 화합과 교류의 장을 형성함으로써 소상공인들의 소득증대 및 자립기반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시민과 소상공인들이 함께할 수 있는 문화공연과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해 우리 강릉의 소상공인의 진가가 널리 홍보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강릉시청 보도자료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유영상, www.sktelecom.com)은 AI기술로 보다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경찰대학(학장 이호영) 치안정책연구소와 'AI 기반 범죄 예방 기술 협력' 양해각서(MOU)를 2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SKT와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는 이번 MOU 체결을 시작으로 SKT의 AI 등 첨단 ICT 역량과 치안정책연구소의 치안정책 및 범죄 관련 융·복합연구 역량이 합쳐져 급변하는 치안환경과 신종범죄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는 1980년 설립된 경찰대학 산하 치안종합연구기관으로, 치안정책에 대한 연구와 함께 치안 분야에 과학기술역량을 더하는 융·복합 연구를 수행하며 경찰의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충청남도 아산에 위치한 치안정책연구소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SKT의 양승현 글로벌솔루션테크 담당(CTO)과 이종민 미래R&D담당, 양승지 비전R&D담당, 경찰대학의 이인상 치안정책연구소장, 강용길 연구소발전TF팀장, 권태형 치안AI연구센터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적극적 협력을 다짐했다. SKT와 치안정책연구
상하이 2024년 6월 27일 /PRNewswire=연합뉴스/ -- 화웨이의 이사회 멤버이자 ICT 제품 및 솔루션 부문 사장인 Yang Chaobin은 MWC Shanghai 2024에서 AI 기술, 특히 생성형 AI가 통신 네트워크에 새로운 기회와 요구사항을 어떻게 가져다주는지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더 높은 수준의 자율성을 향한 네트워크 진화를 가속화하고 네트워크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혁신적인 디지털 및 지능형 기술을 통합하고 적용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Yang Chaobin 사장은 '네트워크를 위한 AI: 생산성 강화(AI for Networks: Powering Productivity)'라는 제목의 연설에서 "통신업계는 5G-A를 시작했고, 생성형 AI는 큰 돌파구를 마련했다"며 "네트워크 자동화의 기반 기술인 AI는 더 높은 수준의 네트워크 자율성을 향한 업계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5G-A 비즈니스 성공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생성형 AI가 정보 생산, 처리, 전송 및 교환을 혁신하여 모바일 AI 기회를 창출하고 트래픽, 연결 및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