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오는 7월 1일부터 여권 발급 비용을 인하한다. '한국제교류재단법'시행령 개정으로 여권 발급 시 수수료와 함께 납부하던 국제교류기여금이 복수여권은 3,000원 인하, 단수여권과 여행증명서는 면제된다. 이에 따라 여권발급 비용이 유효기간 10년의 전자여권 58면은 현행 5만 3,000원에서 5만원으로, 26면은 현행 5만원에서 4만 7,000원으로 각각 인하된다. 또 단수여권은 기여금 5,000원이 면제돼 현행 2만원에서 1만 5,000원으로, 여행증명서는 기여금 2,000원이 면제돼 2만 5,000원에서 2만 3,000원으로 인하된다. 만8세이상 미성년자의 여권도 기여금 3,000원이 인하돼 유효기간 5년의 전자여권 58면은 현행 4만 5,000원에서 4만 2,000원으로, 26면은 4만 2,000원에서 3만 9,000원으로 인하된다. 여권 발급은 신분증과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용 사진 1매, 유효기간이 남은 구여권, 발급 비용 등을 지참해 거주지 상관없이 전국 여권 대행기관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재발급의 경우 정부24 누리집 또는 KB국민은행 앱을 통해 신청할 수
무더운 여름철이 다가오는 가운데 수원시가 노면빗물분사기와 빗물공급기 등 친환경 시설을 도심 열섬 현상 완화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수원시는 시내 주요 도로 거점 4곳에 노면빗물분사시스템을 가동하고, 7개 빗물공급기에서 다양한 용도의 빗물을 공급하고 있다고 이달 24일 밝혔다. 수원시는 지난 5월 노면빗물분사시스템과 빗물공급기 전체를 점검한 뒤 이달 초부터 폭염을 대비해 본격적으로 시설들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노면빗물분사시스템은 모아둔 빗물을 도로에 뿌려주는 시스템이다. 기온이 30도 이상이거나 폭염 특보가 발령된 경우 가동돼 온도를 낮추는 역할을 하고, 미세먼지 특보 발령시에도 빗물을 분사해 미세먼지를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 설치된 장소는 ▲광교중앙로 수원컨벤션센터 앞 ▲경수대로 수원종합운동장 앞 ▲월드컵로 수원월드컵 경기장 앞 ▲웰빙타운로 광교중학교 앞 등 4개 구간이다. 빗물공급기는 7대를 운영 중인데, 총 공급 가능량은 4만4천㎥에 달한다. ▲수원월드컵경기장▲수원종합운동장 ▲광교중학교 ▲다산공원(2개) ▲이의궁도장 ▲광교더리브 등에 위치해 있다. 사전에 빗물 이용에
군포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2024년 제3차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연 300억원 규모로 관내 중소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장 3년, 3억원 이내 운전자금 및 이차보전율 2.0%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이번 3차에는 75억원 내외의 육성자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군포시 소재 중소 제조기업이며, 지원신청일 기준 군포시 관내 사업자 등록 및 공장등록을 필한 제조업체로써 기업 건실도와 성장 가능성,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평가해 선정하며, 최근 2년 이내 육성자금 미지원 기업은 우대가점을 받을 수 있다. 3차 신청은 7월 18일까지 접수하며, 군포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새소식 코너 또는 군포시 기업포털에 접속하여 '기업지원-지원소식'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031-390-5631, 5650)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으로 기업들의 자금난 및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기업정책과(031-390-0284)나 N
KT&G(사장 방경만)가 기능과 디자인 면에서 풀체인지된 궐련형 전자담배 '릴 에이블 2.0(lil AIBLE 2.0)'을 26일 출시한다. 릴 에이블 2.0은 디바이스 하나로 '리얼', '그래뉼라', '베이퍼 스틱'의 3가지 종류 스틱을 즐길 수 있는 기존 모델의 강점을 유지했다. 또한 스틱 종류에 따른 모드를 선택할 필요 없이 차별화된 흡연감을 제공하는 2가지 새로운 사용 모드를 적용해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밸런스 모드(BALANCE MODE)는 균일한 만족감을 경험할 수 있으며, 클래식 모드(CLASSIC MODE)는 강한 임팩트를 느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일시 정지' 기능도 새롭게 추가됐다. 디바이스 사용 중 한 개비당 최대 2분 내에서 1회 정지가 가능하다. 예열시간은 클래식 모드 기준 27초로 기존 모델 대비 20% 이상 단축됐다. '고속 충전' 기능도 적용돼 40분 내에 5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스틱 삽입과 동시에 자동 예열되는 '스마트온', 디바이스 내부에 스틱 잔여물이 남지 않는 '청소 불편 해소'의 장점도 유지된다. 이번 신제품은 더 콤팩트해진 사이즈에 곡선형 외관을 적용해 손에 잡히는 그립감을 향상시켰다. 디바이스 전
충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절임염수 재활용 설비 구축 지원사업에 6개소가 선정돼 총사업비 14.6억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농식품부에서 선정한 전국 김치제조업체 13개소 중 충북도 업체는 6개소이며, 신청대비 100%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절임염수 재활용 설비 구축 지원사업'은 2024년 신규사업으로, 중소김치제조업체에 여과기, 염수 순환장치, 거품 제거기, 오존 접촉·반응기 등 절임염수 재활용을 위한 시설 및 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도내 김치제조업체의 원가 절감으로 가격 및 품질 경쟁력이 향상될 것"이라며, "괴산군 김치원료 공급단지('22~'25년/290억원), 김치산업 육성 지원(10억원), 어쩌다 못난이 김치 브랜드 육성 등을 통해 충청북도의 김치산업 육성과 국산 김치가 수입산 김치를 대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옥천군은 '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를 기념해 펼쳐지는 '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가요제'와 '제3회 향수옥천 청소년 페스티벌' 참가자를 모집한다. 군은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인 포도와 복숭아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전국 규모의 가요제와 전국 청소년 대상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가요제'는 19세 이상, '청소년 페스티벌'은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내달 17일 오후 6시까지 CJB 청주방송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각 행사의 본선 진출 10팀을 가리기 위해 내달 20일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예심이 진행되며 청소년 페스티벌 본선은 8월 3일, 가요제는 8월 4일에 옥천군 관성회관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가요제 대상 수상자(1팀)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상패, 가수 인증서가 주어진다. 또한 금상(1팀) 300만원, 은상(1팀) 200만원, 동상(1팀)과 인기상(1팀)은 각 100만원의 상금과 상패 등이 시상된다. 청소년 페스티벌 대상 수상자(1팀) 상금 200만원, 우수상 수상자(1팀) 상금 100만원, 인기상 수상자(1팀) 상금 60만원과
광주시가 제2음식물자원화시설에 악취방지시설을 설치, 악취 해결에 나선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환경부의 '2024년 상생협력 실증사업 프로그램'에 선정돼 국비 8억원을 확보, 광주환경공단이 위탁관리하는 제2음식물자원화시설에 환경 신기술 악취제거 설비제품을 설치한다. '상생협력 실증프로그램'은 환경부가 녹색기술의 개발·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혁신기술 보유기업은 환경설비를 설치·운용하며 얻은 실증데이터를 확보해 품질을 인정받아 사업화를 확대하고, 수요기관은 악취개선 등 환경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주시는 2023년 제2음식물자원화처리시설의 배출구 악취개선이 필요하다는 악취기술진단에 따라 환경신기술 제품설치 실증사업을 적극 추진하게 됐다. 광주시는 총사업비 11억원을 투입, 오는 11월까지 악취방지시설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에 설치되는 악취방지시설은 마이크로버블을 활용한 약액세정방식으로 접촉효율이 크고 복합악취 제거능력이 우수하며, 협소한 장소에도 설치가 유리한 설비이다. 이에 앞선 18일 주관기관인 한국환경공단, 공급기업인 ㈜태성환경연구소,
성남시는 지은 지 31년 돼 노후하고 협소한 분당구보건소를 현 부지(야탑동 349번지·2992㎡)에 신축 추진 중인 가운데 6월 24일 이와 관련한 건축기획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3시 시청 4층 제1회의실에서 열린 '분당구보건소 신축 기본구상 및 건축기획 용역 최종보고회'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성남시는 현 분당구보건소(지하 1층~지상 3층, 전체면적 2753㎡)를 철거하고, 그 자리에 지하 4층~지상 10층, 전체면적 1만3763㎡ 규모로 신축할 계획이다. 이를 전제로 최근 6개월간 용역을 진행한 이오건축사사무소는 분당구보건소 주요 시설 배치와 설계 등에 관한 건축기획안을 제시했다. 보건소 1층에 배치하는 진료실, 검사실 등은 평소 민원사무 공간으로 사용하다가 감염병 위기 상황 발생 땐 선별진료소로 전환할 수 있는 설계안을 내놨다. 4층은 스마트 건강체험관과 건강놀이터를 조성해 시민에게 개방한다. 현재 공간 협소로 지역 곳곳에 분산 운영 중인 성남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소아청소년 정신건강복지센터,
(사)한국미술협회 강릉지부(지부장 김태규)는 오는 6월 27일(목)부터 30일(일)까지 강릉아트센터 전시관에서 '2024년 아트강릉24'를 개최한다. '아트강릉 24'는 다양한 작가의 작품과 소통하며 미술작품도 구입할 수 있다는 점에서 문화적으로 소외될 수 있는 지역민들에게 손쉽게 미술에 대해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해 문화누림의 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이다. 올해 4월 15일부터 28일까지 전국 작가를 대상으로 공모를 시행했으며, 그 중 도내 작가 9명을 포함한 총 23명의 작가가 선정됐다. 전시 외에도 이수경 아트디렉터 초청 강연(29일(토) 15시) 및 참여 작가와의 대화(29일(토) 16시)가 준비돼 있으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아트강릉24를 통해 강릉시민들이 수준 높은 작품을 관람하고 구매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다양한 작가와의 교류를 통해 강릉 미술시장의 저변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 트리니다드 발매 55주년을 기념하는 역사적인 갈라 디너로 마무리 - 이 저녁에서 이 브랜드의 주요 신제품이 공개되었다 : 트리니다드 카빌도스 한정판 프리미어 - 5대의 전용 우미도르 경매에서 총 €5,150,000 가 조성되었다 아바나 2024년 6월 24일 /PRNewswire=연합뉴스/ -- 아바노스 월드 데이 최초의 이 대면 행사는 전세계에서 온 400명의 게스트들이 참석한 역사적인 갈라 디너로 마무리되었다. 이 행사는 런던의 아이콘인 빅토리아 & 앨버트 박물관에서 열렸는데, 이 박물관은 시가 애호가들이 유명한 트리니다드 브랜드 발매 55주년을 기해 그 풍부한 유산과 우수성을 기릴 수 있는 기억에 남고 상징적인 행사가 열린 특별한 장소였다. 그 밤은 게스트들이 라파엘 코트에 들어가기 전에 샴페인, 칵테일, 트리니다드 비히아를 즐겼던 이상적인 장소인 존 마데스키 가든에서 시작되었다. 게스트들은 라파엘이 그린 7개의 대형 태피스트리 디자인들에 둘러싸여 멋진 저녁 식사를 즐겼다. 이 디자인들은 르네상스의 가장 큰 보물들 중 하나로 여겨지며 잊을 수 없는 경험의 배경이 된다. 혁신과 전통이라는 핵심 전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