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위해 누구나 누리는 문화놀이터 '누리터'를 운영한다. 경기문화재단과 협업해 추진하는 이번 놀이터는 ▲6월 14일 15시부터 17시까지 오이도문화복지센터 ▲6월 17일 14시부터 17시까지 장곡동행정복지센터 ▲6월 19일 10시부터 17시 시흥은계LH7단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은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문화예술·관광·체육활동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복지 사업이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복권기금과 경기도, 시흥시의 예산으로 지원되며, 1인당 연간 13만 원의 문화 향유 비용을 카드 형태로 지원하며, 전국의 문화누리카드 등록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누리터에서는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이용자를 위해 이동 트럭이 직접 찾아가 수공예품, 체육용품, 캠핑용품 등의 문화상품을 보다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장에서 다양한 문화상품 샘플을 직접 보고 택배로 물건을 받을 수 있으며, 문화누리카드뿐만 아니라 일반 카드 결제도 가능하
SPC(회장 허영인)가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Shake Shack)이 '도곡점'을 개점했다고 14일 밝혔다. 쉐이크쉑 도곡점은 서울 도곡동 타워팰리스 1층에 226.2㎡, 100석 규모로 자리잡았다. 매장 내부는 타워팰리스의 야경에서 영감을 받아 테라코타와 에메랄드 톤으로 꾸며 화려하면서도 편안한 느낌을 준다. 이와 함께 일러스트레이터 김용오와 협업해 쉐이크쉑이 문을 열어 활기찬 모습의 도곡동 모습을 패턴화해 그려낸 '쉑 시티 오브 도곡(Shack City of Dogok)'을 전시해 특별함을 더했다. 쉐이크쉑 도곡점은 쉑버거와 쉐이크, 프라이 등 기존 대표 메뉴 외에도 ▲ 바삭한 식감이 매력적인 시그니처 디저트 '도곡 크런치(Dogok Crunch)' ▲ 쉑 블렌드 원두로 내린 에스프레소에 우유를 더해 부드러운 맛을 살린 '쉑 라떼 (Shack Latte)'를 도곡점 한정 메뉴로 선보인다. 쉐이크쉑 도곡점에서는 센트럴시티점, 강남스퀘어점, 인천공항T1점 등 일부 점포에서 운영 중인 모닝메뉴도 판매한다. 기존에 출시한 ▲'에그 앤 치즈 (Egg N Cheese)' ▲ '베이컨 에그 앤 치즈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최근 증가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청소년 디지털 성범죄 예방사업'에 적극 나선다. 예방사업의 주요내용은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인식조사 및 구민참여단을 통한 캠페인 실시 등이다. 구가 '청소년 디지털 성범죄 예방사업' 추진에 나선 이유는 최근 10대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가 24.6%에 달하는 등(출처:한국여성인권진흥원) 청소년 피해사례가 증가하는데 따른 것으로, 청소년 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예방노력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먼저 서초구 양성평등활동센터에서는, 이번 달부터 총 7개 초등학교·중학교에 전문강사를 파견해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구는 올해 총 3,000명의 학생이 수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예방교육 내용은 ▲디지털 성범죄의 개념 ▲디지털 공간이라는 특성 이해 ▲디지털 성범죄 사례 ▲예방 및 대처 방법 등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사례위주의 내용으로 구성해 청소년들이 쉽게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뿐만 아니라, 방배역 인근의 서초여성가족플라자 방배센터에서도
지난 2월 차(茶) 산업 활성화를 위해 개장한 하동야생차문화센터의 차 판매장(티마켓 하동)이 지속적인 매출 상승률을 보이며 운영의 안정기에 접어들었다. 하동군은 차 판매장이 첫 달 매출액 300만 원에서 시작해 5월까지 누적 매출액 5천4백만 원을 기록하며 차 애호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군 직영으로 운영을 시작한 차 판매장은 총 35개소의 업체와(제다 28개소, 다기 6개소, 다구 1개소) 총 348종류의 차·다기·다구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판매장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한편, 하동군은 현재 상반기 입점 업체의 계약이 만료돼 오는 18일까지 하반기 입점 업체를 새로이 모집 중이다. 모집 대상은 제다·다기·다구 업체 등이며, 6월 내 서류 심사와 계약체결을 마치고 약 1주일간의 정비 후 7월부터 하반기 판매장 운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화개면을 녹차 산업과 문화가 결합 된 활력 거점으로 삼았다"며, "차 체험관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차 치유관에서의 힐링·명상과 더불어 하동 차를 구매할 수 있는 '하동
- 초개인화 여행 플랫폼 트리플과 함께 일본 여행 서포터즈 모집 - 1인당 GLN 여행지원금 50만원씩 10명 선정 서울, 한국 2024년 6월 14일 /PRNewswire=연합뉴스/ -- 글로벌 모바일결제 중개 네트워크사 GLN 인터내셔널(이하 GLN)은 여름 방학 및 휴가시즌을 맞이하여, 초개인화 여행 플랫폼 트리플과 함께 일본 여행 서포터즈 모집하여 500만원의 여행지원금을 지급하는 공동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GLN은 2021년 7월 설립된 하나은행 자회사로, 태국, 대만, 라오스, 일본, 베트남, 홍콩, 싱가포르, 괌, 캄보디아 등에서 해외 QR 결제, 해외 QR 출금(ATM), 송금, 유학생 등록금납부 등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국가별 각종 프로모션과 함께 여행자 카페 및 커뮤니티에서 입소문을 타며 해외 여행자들의 필수 서비스로 손꼽히고 있다. GLN QR 결제 서비스는 하나은행의 '하나원큐', 하나카드 '하나머니', '토스', KB은행 'KB스타뱅킹', 아이엠뱅크(구 대구은행)'iM뱅크' 등 다양한 GLN의 파트너사 앱에서 별도 환전 과정 없이 QR코드 하나로 해
창녕군 창녕읍은 지난 13일, '읍장과 함께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창녕읍은 매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강화의 일환으로 읍장이 직접 취약계층을 만나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서비스가 무엇이 있는지 묻는 '읍장과 함께하는 복지상담의 날'을 진행해 오고 있다. 성봉준 읍장은 지난 창녕읍 통합사례회의에서 대상자로 선정된 독거노인의 가정을 방문, 어르신이 겪고 있는 건강 문제와 경제적 어려움을 듣고 위로하며 필요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문화누리카드 발급과 전기요금 감면 제도를 안내하고 신청서 작성도 도왔다. 어르신은 "읍사무소에서 준 여름 이불 세트와 선풍기 덕분에 이번 더위는 무사히 잘 넘기겠다"라며, "읍장이 직접 찾아와 내 얘기를 들어주고 도움이 되는 얘기도 해주니 혼자 사는 사람들에겐 큰 위로가 된다"라고 말했다. 성봉준 읍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민이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꾸준히 추진해 모두가 행복한 창녕읍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우리나라 사망원인 질병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율은 높이고, 구민들의 의료비 부담은 낮추기 위해 적극 지원에 나서고 있다. 구는 올해도 '국가 암 검진비, 암 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먼저, 올해 국가 암 검진 대상은 짝수연도 출생자로 ▲위암 40세 이상 남녀 ▲유방암 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 20세 이상 여성 ▲폐암 54∼74세 이하의 남녀 중 폐암 발생 고위험군이다. 대장암(50세 이상, 1년 주기)과 간암(40세 이상 간암 발생 고위험군, 6개월 주기)은 출생 연도와 상관없이 검진할 수 있다. 암 환자 의료비 지원 대상은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이다. 구는 성인 암 환자에게 연간 최대 300만 원까지 3년 연속 지원하고, 소아암 환자에게는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백혈병 환자에게는 연간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검진 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이며, 검진 기관은 전국에 위치한 병의원 중 지정 검진 병의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 보건소 지역보건과(879-7143)로 문
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지난 12일 내일이 더 기대되는 변화의 북구를 함께 만들어 갈 제4기 북구 청년네트워크가 출범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제4기 청년네트워크는 북구에서 살아가고 있고 활동하고 있는 청년 24명이 청년 정책의 주체가 되는 지역 청년 공동체로, 청년 문제 및 정책과 관련한 의제 발굴·제안, 구 청년정책을 모니터링 하는 등 직접 참여하는 소통 기구로 활동한다. 청년네트워크 총괄리더로 선출된 박제찬 씨는 "청년 여러분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우리 청년들이 살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꿈을 꿀 수 있는 북구를 만드는데 청년을 대표해서 목소리를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청년리더 소개를 시작으로 청년 메시지 전달, 기념사진 촬영, 총괄리더 및 분과장 선출, 향후 활동에 대한 내용 순으로 진행됐다. 오태원 구청장은 "청년의 관심분야 전반을 아우르는 청년의 목소리를 담은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청년의 삶과 미래를 변화시키는 청년정책 실현에 함께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소통을 통해 청년의 삶이 이롭게 변화될 수 있는 좋은 제안을 주시면 잘 검토해서 풀어내도록 하
인천시 남동구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청년도전지원사업이 고립 청년의 사회복귀를 유도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난해 9월부터 6개월간의 취업 및 사회복귀를 위한 프로그램과 이후 3개월 동안의 사후관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구는 은둔·고립 및 구직 단념 청년 등을 대상으로 ▲각종 상담 ▲생활 관리 ▲동기 부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등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들의 경제활동 참여 및 노동시장 복귀를 지원했다. 전체 참여 인원 60명 중 56명이 지난해 9월부터 15주간의 프로그램 이수해 이수율 93%를 달성했다. 또한, 프로그램 이수 후 3개월간 지속적인 취업 활동 도움 및 사후관리를 통해 전체 참여자의 40%에 달하는 24명이 취업과 창업, 직업훈련 연계를 통해 성공적으로 사회복귀 및 노동시장에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남동구는 인천시 최초로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위탁운영이 아닌 지자체가 직접 운영해 체계적인 참여자 관리와 안정화된 행정력을 기반으로, 높은 이수율과 취업률을 거둘 수 있었다. 박종효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7월 11일 오후 4시 포천시청 신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3회 박물관 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 3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제3회 박물관 콘서트에서는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한수 관장을 초청해 '박물관, 지역을 살린다. 성공한 박물관들의 비밀'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수 관장은 성균관대학교 고고학과를 졸업했으며, 전 국립중앙박물관 미래전력담당관이자 세계문화부 부장을 역임한 이력을 가졌다. 시는 박물관에 깊은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강연자인 만큼, 이번 박물관 콘서트가 시민에게 박물관에 대한 많은 지식을 제공하며 포천 박물관 설립의 방향성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강연 이외에도 식전 공연으로 경기도 무형유산 제38호 풀피리 예능보유자 오세철과 고수 윤숙병의 풀피리 공연이 개최될 예정이다. 박물관 콘서트 참가는 홍보물 내 주소(QR코드)를 통해 구글폼 또는 전화(문화체육과 박물관팀 031-538-3118)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제3회 박물관 콘서트를 포함해 올해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