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휴가철을 앞두고 관내 농어촌민박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12일 완주군은 지난달부터 농어촌민박 일제점검에 나서 내달 12일까지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어촌민박은 농어촌지역 내 단독주택(연면적 230㎡ 미만)을 이용해 이용객에게 숙박이나 취사 시설을 제공하는 시설을 말한다. 완주군에 소재한 농어촌민박은 총 129개소로 동상면(38명), 운주면(36곳)이 가장 많다. 이 두 곳은 대둔산이 인접하고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계곡이 있어 휴양지로 각광받는 곳이다. 뒤를 이어 오성한옥마을, 송광사, 위봉폭포가 자리한 소양면(18곳), 모악산, 경각산, 술테마박물관이 있는 구이면(13곳) 순이다. 2개 반으로 운영되고 있는 합동점검반은 소방·안전 사항, 운영자 실거주 여부, 농어촌민박 시설면적 기준 준수 여부, 농어촌민박사업자 표시 여부 등을 면밀하게 살피고 있다. 강명완 농업축산과장은 "완주군에는 지난해만 2,000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았다"며 "농어촌민박 점검에 만전을 기해 완주군을 찾는 방문객들이 즐거운 추억을 안고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
-- Acquiring dsm-firmenich's yeast extract business LILLE, France June 12, 2024 /PRNewswire=연합뉴스/ -- Lesaffre, an independent key global player in fermentation and microorganisms, announces today the signing of a transaction with dsm-firmenich, a leading innovator in nutrition, health and beauty, regarding its yeast extract business. Lesaffre and dsm-firmenich have reached agreement for a multi-part collaboration in yeast derivatives serving the savory ingredients space. Lesaffre will acquire dsm firmenich's yeast extract go-to-market organization and know-how, enabling productio
베이징 2024년 6월 12일 /PRNewswire=연합뉴스/ -- 중국 동부 산둥성에 위치한 르자오시 동강 지구에서는 몇 년 전부터 해마 양식 산업이 한창이다. 해마에 대한 시장 수요가 해마다 늘자 동강 지구는 해마 양식 사업을 유치해 기업들이 과학적 연구를 확대하고 해마 양식 기술을 개발하도록 장려했다. 또한 핵심 기술에 존재하는 다수의 "병목현상"을 타파하고 해마 인공 번식과 대규모 양식을 실현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다. 현재 동강 지구의 해마 양식 산업은 1억 위안 규모의 산업군으로 발돋움했다. 올해 7월, 동강 지구에는 총 21,000 m2 규모의 해마 양식 워크숍이 시공될 예정이다. 이 워크숍이 완성되면 중국 북부 지역에서 최대 규모의 해마 양식 기지가 탄생하게 된다. 동강 지구 타오루오 산업공단에는 총 13개의 해마 양식 가구가 있으며, 총 면적은 27,000 m2에 달한다. 산둥지방에서 빅벨리 해마를 양식하는 산업단지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타오루오 공단은 연간 6천만 마리 이상의 해마를 양식하고 있다. 빅벨리 해마 양식은 타오루오 공단의 주요 산업으로 거듭났으며 지
- 엔비디아 블랙웰 및 HGX H100/H200에 최적화된 랙 스케일 플러그 앤 플레이 액침 냉각식 서버 -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및 NIM 마이크로서비스 탑재 - 대규모 확장 가능한 컴퓨팅 유닛을 통해 즉각적인 ROI 향상 및 달러당 AI 작업량 증가 캘리포니아주 산호세, 대만 타이베이 2024년 6월 12일 /PRNewswire=연합뉴스/ -- AI/ML, 클라우드, 스토리지 및 5G/엣지를 위한 토탈 IT 솔루션의 글로벌 리더 슈퍼마이크로컴퓨터(Super Micro Computer, Inc.(SMCI), 이하 슈퍼마이크로)가 생성형 AI 개발 및 구축을 지원하는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https://www.nvidia.com/en-us/data-center/products/ai-enterprise/ ] 소프트웨어 플랫폼에 최적화된 '슈퍼클러스터'를 공개했다. 슈퍼마이크로 슈퍼클러스터는 산업을 막론하고 기업의 생성형 AI 채택을 가속화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솔루션을 위해 설계된 R2D(ready to deploy) 액침 냉각식 AI 데이터센터에서 사용된다. 엔비디아에서 최근 선보인 블랙웰 GPU[https://www.nvidia.co
정읍시가 여름을 대비해 이달 중순부터 샘고을시장 내 제1문(천변방문)∼제8문(솔나무떡방앗간)까지 주요통로부 약 446m 구간의 안개분무시설을 본격 가동한다. 안개 분무는 온도·습도 조건에 따라 일정 간격으로 안개 형태의 물을 분사하는 시설으로, 무더위 시 시장 내부 온도를 낮추고 습도를 유지해 이용객과 상인에게 시원하고 쾌적한 장보기 환경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여름철 폭염 시에는 샘고을시장을 시원한 쉼터 공간으로 만들어 시민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안개분무 가동을 위해 시비 2억원을 투자해 지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노후된 안개분무시설을 전면 교체했다. 지난 5월부터는 예비 가동해 이용객과 상인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본격적인 무더위를 대비해 안개분무시설 가동에 만전을 기했다. 시 관계자는 "샘고을시장 내 안개분무를 본격 가동해 샘고을시장이 더욱 시원하고 쾌적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샘고을시장 이용객과 상인이 쾌적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
울산시가 꿀잼도시 울산을 위해 기획한 '제1기 잼잼발굴단' 선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울산 노잼찾기에 나선다. 제1기 잼잼발굴단을 모집한 결과 부산, 대구는 물론 강원, 전라, 충청, 제주 등 전국 각지에서 150여 명의 신청자가 몰려 15: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서울, 경기, 인천에서 80명 이상이 지원했다. 울산시는 잼잼발굴단 지원 계기, 새로운 아이디어를 담은 개인 임무(미션) 계획, 누리소통망 홍보 계획의 구체성 등을 심사해 최종 10팀을 선발했다. 최종 선발된 잼잼발굴단은 간단한 예비 교육(오리엔테이션)을 마친 후 활동에 들어간다. 6월∼10월 중 본인이 희망한 기간에 울산을 방문해 직접 경험해 본 울산의 찐 재미를 누리소통망(SNS)에 하루 1건 이상 게시해야 한다. 또한 울산 대표 관광지(울산대공원, 태화강 국가정원, 간절곶,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등)를 제외한 1곳 이상의 숨은 명소 또는 인기 명소(핫스폿)를 찾아내는 임무(미션)를 수행하고, 릴스, 숏츠 등 누리소통망(SNS)에서 유행하는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울산을 홍보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2일 수원 권선동 본사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상 갑질금지 등 행동강령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직무상 갑질 행위 근절과 상호 존중하는 업무문화 구축의 일환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임직원 행동강령 중 ▲사적 노무 요구 금지 ▲직무권한 등을 행사한 부당 행위의 금지 ▲감독기관의 부당한 요구 금지 등 갑질금지 규정과 관련, 직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사례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또 경기주택도시공사는 대리급 직원들의 조직청렴인식 개선을 위해 6월17∼18일 청렴유적지 탐방, 청렴활동 체험 등 GH 청렴워크숍을 시행할 예정이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 김세용 사장은 "최근에 갑질 문제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상호 이해와 존중의 업무문화를 구축하고 존경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n
김택수 한국실업양궁연맹 회장이 지난 11일 충북 옥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 회장은 제35회 한국실업양궁연맹 회장기 양궁대회(6. 10.∼6. 15. / 옥천공설운동장) 진행을 위해 옥천을 방문 중이다. 지난 1월 제26회 한국실업양궁연맹 회장기 실내양궁대회 때도 김 회장은 옥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김 회장은 "양궁을 비롯한 체육인들이 시행 2년 차인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두 번째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옥천군청 보도자료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호남권 최초로 원룸촌에 마을관리사무소를 운영하면서 '착한 공동체' 문화 조성에 나선다. 서구는 11일 상무1동 파랑새원룸타운에서 제1호 마을관리사무소를 개소한 데 이어 17일 금호2동 푸른마을원룸타운에 제2호 마을관리사무소 문을 열 예정이다. 서구는 주택 67%가 아파트 및 연립 등 공동주택이며 다가구·단독 주택이 33%를 차지하고 있다. 공동주택의 경우 관리사무소를 통해 주택 관리·수선, 공동체 소통 등 생활 밀착형 문제를 해소하고 있으나 청년, 직장인 등 1인 가구들이 많은 원룸촌 등에서는 청소, 주차관리, 집수리, 택배관리 등 생활문제 해결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서구가 대규모 원룸촌을 중심으로 마을공동체들과 함께 마을관리사무소를 운영하며 생활밀착형 서비스에 나선다. 상무1동은 쌍촌마을 어울림센터(상일로14번길 5-13), 금호2동은 푸른마을경로당(화개2로 9번길 5-6)에 각각 마을관리사무소를 두고 ▲환경정비(청소, 분리선별, 홍보) ▲설비업체 중계 ▲안전순찰(도로파손, 주차, 여성안심귀가) ▲사랑방 운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을관리사무소 운영주체는 상무1동 파랑새원룸타운협
보은군 보은읍(읍장 박철용)은 재난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재난 상황 시 선제적인 대응을 위한 '보은읍 안전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0일 출범한 보은읍 안전협의체는 박철용 보은읍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지역 실정에 밝은 보은읍 이장 50명을 위원을 위촉해 재난취약지역 예찰 활동, 위험지역 교통 통제, 재난 상황 시 피해 시설 응급 복구를 지원하는 등 위원들의 임무를 전달했다. 앞으로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안전대책을 수립해 재난·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재난 안전 취약계층 발굴, 계절적 자연 재난에 대비한 예찰 활동과 재난 상황 발생 시 수습 및 응급 복구 지원 등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박철용 위원장(보은읍장)은 "이번 안전협의체 구성을 통해 태풍, 폭우, 폭설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한 사전예찰 활동과 주기적인 교육 등 다각적이고 촘촘한 안전 서비스를 제공해 안전한 보은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